'불의의 교통사고→허리 부상' KIA 황동하, 선발 아닌 불펜으로 복귀?..."선발로 나오려면 2달 걸리니까" ^ᶘ=•̅ ᴥ •̅=ᶅ^
아직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아니다. 다만 KIA는 황동하에게 불펜투수를 맡기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유가 있다. 우선 황동하가 부상을 당한 시점과 비교했을 때 선발진의 상황이 나아졌다. 윤영철이 안정감을 찾았고, 또 다른 좌완 영건 이의리가 후반기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이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지쳐가는 시점에 (이)의리가 그 정도 버텨주면 기존 선발투수가 한 명씩 쉬어갈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다"며 "그러다 보면 올 시즌 선발은 큰 문제 없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사령탑은 선발 빌드업 과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1~2개월을 쉬면 투구수를 7~80구까지 끌어올리는 데 한 달이 걸린다. 운동을 하는 데 한 달이 걸린다고 하면 총 두 달이 걸린다"며 "동하 같은 경우 30구 정도에서 끊을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완전히 회복한 뒤 3주 정도 지나면 투구수를 30구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으니까 우선 올 시즌에는 동하를 불펜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