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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계약은 해야 한다. 은퇴는 4년 전부터 생각했다. 가슴에 사표 넣어놓고 다닌다고 할까. 팀 사정을 보면 더 뛰어야 할 것 같다. 부상이 계속 나온다. 내가 조금 더 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06-20 10:42
조회 365댓글 5

최형우는 “시즌 내내 답답하고, 짜증도 나고 그런다. 베스트 라인업이 아니라는 점은 맞다. 그것도 핑계라고 생각한다. 어느 팀이나 부상 선수는 나온다. 다른 선수들이 대체하면 된다. 동생들이 아직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잘할 수 있다. 그래서 답답하고 그렇다”고 짚었다.

‘금강불괴’다. 줄부상이 나와도 최형우는 자기 자리를 지킨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도 있다. “그라운드 안에서 안 다치는 방법도 엄청 많다. 내가 발이 느리기는 해도, 뛸 때는 뛴다. 전력으로 뛰어야 할 때가 있고, 적당히 뛰어야 할 때가 있다. 슬라이딩을 할 때가 있고, 아닌 때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후배들은 전력으로 뛰는 경우가 많다. 안 해도 되는 슬라이딩을 한다. 멋인지 모르겠다. 안 해도 되는 플레이를 한다. 나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조금씩 데미지가 쌓인다. 빨리 뛰어야 할 때가 있고, 조절해야 할 때가 있다. 그걸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것만 잘해도 부상을 반은 줄일 수 있다. 그래서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테랑은 약간 보이지 않는 존재 같다. 앞에 나서면 안 된다. 말 한마디도 잘못하면 안 된다. 그 말에 어린 친구들이 겁을 먹는다. 나이 많고, 경력이 쌓인 베테랑이 ‘똑바로 안 해?’하면 선수들이 움찔한다. 대부분 그렇다. 그래서 베테랑은 말을 쉽게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할 말이 있어도 참아야 한다.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잘 챙기고, 자기 할 것 해야 한다. 그게 베테랑이다. 한 분야에서 오래 한 사람에게는 애들도 위축된다. 어떻게 할지 모르고 그런다. 그게 보인다. 그래서 말을 아끼려 한다”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1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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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닮
    06-20 10:48

    아부지 은그거 하지말고 오래오래 뛰어조 ^ᶘ=وo̴̶̷̥᷅ᗝo̴̶̷᷄=ᶅ^و

  • 2닮
    06-20 11:08

    퉁 은퇴 금지야 ^ᶘ=;´༎ຶ ۝༎ຶ`=ᶅ^

  • 3닮
    06-20 11:09

    아바디 ^ᶘ=;´༎ຶ ۝༎ຶ`=ᶅ^

  • 4닮
    06-20 11:12

    이준이 감독할때까지 뛰어야해 아바디 ^ᶘ=o̴̶̷̥᷅︿o̴̶̷᷄=ᶅ^

  • 5닮
    06-20 11:33

    원래 가슴 속에 넣어둔 사표는 가끔 꺼내보는 용도지 실제로 내는 용도가 아니지ㅋㅋㅋㅋ 이놈의기아타이거즈 징글징글하다 싶을 때 까지 오래오래 뛰어줘 아바디 ^ᶘ=o̴̶̷̥᷅︿o̴̶̷᷄=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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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툴 김도영 다 잘해, MLB서 20~25홈런 가능” 美 리포트 공개, 채울 날 많이 남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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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멘토 지민이의 답변 (3)
2025 01-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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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연봉 협상이 대부분 진행됐는데 김도영 선수 등 몇몇 주축 선수와는 이제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우승을 했으니까 당연히 선수들의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다른 구단들도 그렇고 우승 팀이라면 이렇게 한 번씩 겪는 우승 후유증이 있다. 그래도 시작할 때 걱정했던 걸 생각하면 순조롭게 잘 진행하는 듯싶다"라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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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와도 9회는 너야”…꽃감독 심쿵 멘트에 정해영 불타오르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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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KIA 투수코치는 "신인 중에서는 (김)태형이가 일단 캠프를 가고, 시범경기까지 길게 던지면서 선발투수 쪽으로 빌드업을 할 것 같다." (0)
2025 0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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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앞에 서는 KIA 최지민 “좌절하지 마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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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화보도 HOMERUN! 골글 3루수 김도영의 첫 화보 공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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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우승 보너스 2억, 형들이 쏜다...최형우+김선빈, 후배들과 해외캠프 돌입 '비용 부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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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내가 지킬 자리 없다, 또 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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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되면" KIA 트레이드 3년 만에 터졌다…이제 선발 정착까지 노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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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한번도 안 걸려" 토미존 수술→美 캠프라니…'괴물 회복력' 이의리, KIA 웃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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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은퇴할 때까지" 이런 선배 진짜 없다…최형우의 특급 조언, '거포 기대주' 이우성 꽃피울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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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도니살’ 해드릴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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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우승 보너스 2억, 형들이 쏜다...최형우+김선빈, 후배들과 해외캠프 돌입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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