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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탁의 고교 시절 별명은 ‘모범생’이었다. 박 감독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감독으로서 몇 번 이야기도 안 한 것 같다. 워낙 알아서 잘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프로 데뷔 후에도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구속이 올라갔다. 박 감독은 “KIA 입단 후에도 ‘죽어라’ 열심히 한 걸로 알고 있다. 1년 동안 성실하게 운동에만 빠져서 운동을 해서 하늘이 감동을 했는지 구속이 많이 늘었다더라.

06-27 13:05
조회 74댓글 1

성영탁은 박 감독이 부산고 감독으로 부임 후 직접 스카우트를 해서 데려온 선수라 더욱 애정이 간다.

박 감독은 성영탁에 대해 “최고의 투수였다”라고 지칭했다. 그 이유로 “고등학교 때 2년 동안 152이닝을 던지며 에이스 노릇을 했다.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존에 넣었다, 뺐다 하는 능력이 있었고 헛스윙을 유도 능력도 탁월했다. 경기 운영 능력이라던가 변화구 제구, 그리고 수비 이런 점에서는 정말 좋은 투수였다”라고 돌이켜봤다.

하지만 스카우트들에게는 인기가 없었다. 구속이 워낙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고 구속이 어쩌다 한 번 142㎞정도가 나왔고 평균 130㎞ 후반대의 공을 던졌다. 정말 좋은 제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기대하기보다는 대학 진학을 준비했던 이유다. 성영탁은 신인드래프트날 대학교 진학 원서를 들고 중계를 보고 있었다. 원서를 내러 가야하는 마감 시간을 몇 분 남겨두고 10라운드에서 이름이 호명 되었다.

성영탁의 고교 시절 별명은 ‘모범생’이었다. 박 감독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감독으로서 몇 번 이야기도 안 한 것 같다. 워낙 알아서 잘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프로 데뷔 후에도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구속이 올라갔다. 박 감독은 “KIA 입단 후에도 ‘죽어라’ 열심히 한 걸로 알고 있다. 1년 동안 성실하게 운동에만 빠져서 운동을 해서 하늘이 감동을 했는지 구속이 많이 늘었다더라. 덕분에 1군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1군에 처음 올라가게 됐을 때 성영탁은 박 감독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최근 무실점 이닝을 이어가다 끊겼을 때에도 박 감독은 오히려 “잘 됐다”라는 마음을 가졌다. 기록에 연연하다보면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기록은 끊겼지만 성영탁은 이제 KIA 불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4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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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6-27 13:12

    기아의 구원투수 성영탁 화이팅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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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자신감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뛸 준비' 끝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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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은 “야수들에게 고맙고 투수들에게 미안했던 경기었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주어 마운드에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0)
05-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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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은 “1아웃 이후 주자들이 쌓였지만, 무조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카운트 싸움이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포수 한승택의 사인과 리드를 믿고 던졌다”며 “경기를 하다보면 수비의 도움이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0)
05-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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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박정우가 엔트리에서 빠진다면 작년 우승 외야진 전원이 자리를 비우는 셈이 된다. 최원준과 김호령은 15일이 되어야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결국은 이우성을 계속 중견수로 기용하던지 아니면 루키 박재현을 콜업 할 수 있다. 패트릭 위즈덤도 외야수로 활용할 수 있으나 1루 수비도 중요해 쉽지 않는 선택이다. 우승 외야진의 실종이 KIA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듯 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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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제는 계속된 선수들의 부상으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불펜의 방화가 이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믿었던 선발진도 버티지 못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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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선발 3G 연속 안타' 예비 FA 곧 돌아오나→"원준이가 중견수 지켜줘야" 꽃감독 신뢰 굳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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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112구’…“6회까지 던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KIA 올러의 책임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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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 성적과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김도영은 만족하지 않았다. 복귀를 앞두고 충분히 기술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100% 컨디션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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