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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걸었다, 1군 주전에 밀리지 않겠노라고…”

07-03 12:53
조회 102댓글 1

오선우와 김석환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선후배 사이다. 둘은 공통점도 많다. 타석에 서기 전 ‘특별한 주문’을 거는 것이 대표적. 오선우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부터 혼잣말을 자주 한다. 타석에 서도 마찬가지. 혼잣말은 ‘이 상황을 즐기자’‘상황이 재미있다’‘오선우 파이팅’ 등이다. 자기 최면을 거는 셈. 오선우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표현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믿음을 뜻한다.

김석환도 비슷하다. 찬스가 오면 ‘나는 할 수 있는 놈’이라는 주문을 외우고 타석에 선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엔 경기장을 크게 한번 둘러보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즐긴다.

오선우는 “‘함평 타이거즈’도 KIA의 일원이고, 도움이 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설레는 일”이라고 했다. 김석환도 “2군에서 같이 고생했던 형들이나 동생들이 다 같이 팀 승리에 기여를 하고 있고, 성적도 쑥쑥 올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팀 내 최고참 최형우의 조언이 두 선수에게 큰 울림을 줬다. 최형우는 지난 5월 김도영과 나성범 등이 부상으로 빠진 것을 두고 “어린 동생들에게 기회가 왔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주전들이 돌아와도 밀리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석환은 “그 말을 듣고 자신감이 더 올라왔다. 특히 주전이 돌아와도 이제 안 뺏긴다는 마음가짐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오선우는 “최형우 선배님의 ‘나도 그렇게 컸다’는 그 말이 저는 제일 와 닿았다”고 전했다.

피를 나눈 형제 사이는 아니지만, 동생에게 형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 김석환은 “(오)선우 형은 친구같이 의지할 수 있는 형”이라고 했다. 그러자 오선우는 “(김)석환이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동생”이라면서 “2군에서 함께 생활할 때 여러 가지가 비슷했다. 동생과 같이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둘의 목표는 가을 야구 무대를 밟는 것이다. 오선우는 “지난해까지 가을 야구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가을 야구에 한 타석이라도 서보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석환은 “주전들이 돌아와도 당당하게 버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올핸 가을 야구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1/00027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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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7-03 13:10

    화이팅이다 거포들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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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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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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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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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김도영 더그아웃 매거진 표지 2종 예약 판매 (1)
05-14 12:23
44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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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아 너 좋았어” KIA 김도영은 어느덧 루키를 챙기는 든든한 선배다 (1)
05-14 11:06
4489929
기아 | 광장
김도영의 자신감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뛸 준비' 끝냈다 (0)
05-14 09:23
4489502
기아 | 광장
김도현은 “야수들에게 고맙고 투수들에게 미안했던 경기었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주어 마운드에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0)
05-13 22:56
4489497
기아 | 광장
정해영은 “1아웃 이후 주자들이 쌓였지만, 무조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카운트 싸움이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포수 한승택의 사인과 리드를 믿고 던졌다”며 “경기를 하다보면 수비의 도움이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0)
05-13 22:55
448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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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여유로운 피칭 되찾아 위기 넘는다” (0)
05-13 22:42
4488659
기아 | 광장
(지민) “구위 자체는 좋은 투수라서 1군에 있으면서 살려보려고 했는데 일단 말소했다”며 “심리적인 문제가 큰 것 같다. 열흘 정도 내려가 있으면서 머리를 좀 식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4)
05-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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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오선우 응원가 (5)
05-13 17:21
4486485
기아 | 광장
만일 박정우가 엔트리에서 빠진다면 작년 우승 외야진 전원이 자리를 비우는 셈이 된다. 최원준과 김호령은 15일이 되어야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결국은 이우성을 계속 중견수로 기용하던지 아니면 루키 박재현을 콜업 할 수 있다. 패트릭 위즈덤도 외야수로 활용할 수 있으나 1루 수비도 중요해 쉽지 않는 선택이다. 우승 외야진의 실종이 KIA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듯 하다. (0)
05-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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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가장 문제는 계속된 선수들의 부상으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불펜의 방화가 이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믿었던 선발진도 버티지 못하고 있다. (1)
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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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퓨처스 선발 3G 연속 안타' 예비 FA 곧 돌아오나→"원준이가 중견수 지켜줘야" 꽃감독 신뢰 굳건 (4)
05-11 22:52
4483532
기아 | 광장
14일 윤영철 선발 15일 안 정해짐. (5)
05-11 21:19
4482358
기아 | 광장
'어이쿠 허리야' 대투수의 능청, 지팡이 찾던 최형우 3루타 치던날, 허리는 아픈데 미소가... '웃픈 상황' (1)
05-11 02:10
4482019
기아 | 광장
‘투혼의 112구’…“6회까지 던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KIA 올러의 책임감 (4)
05-10 23:45
4480591
기아 | 광장
충격 대역전패 그 이후, KIA 엔트리 미동도 없었다… 이게 냉정한 현실이다, 극복해야 산다 (0)
05-10 10:46
447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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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0:11 충격 역전패…이범호 감독 “별다른 말 안 했다. 선수들이 제일 잘 알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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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렇게 친한 사이인가요 (더그아웃비하인드) (3)
05-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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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어센틱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예판한대 (1)
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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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레플리카 예약판매 안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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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장민기 홍원빈 윤도현 황대인 홍 등록 강이준 김정엽 김현수 이도현 말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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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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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조회 418535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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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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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더그아웃 매거진 표지 2종 예약 판매

05-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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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아 너 좋았어” KIA 김도영은 어느덧 루키를 챙기는 든든한 선배다

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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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자신감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뛸 준비' 끝냈다

05-14 09:23
조회 155댓글 0
기아 | 광장

김도현은 “야수들에게 고맙고 투수들에게 미안했던 경기었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주어 마운드에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05-13 22:56
조회 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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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은 “1아웃 이후 주자들이 쌓였지만, 무조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카운트 싸움이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포수 한승택의 사인과 리드를 믿고 던졌다”며 “경기를 하다보면 수비의 도움이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05-13 22:55
조회 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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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여유로운 피칭 되찾아 위기 넘는다”

05-13 22:42
조회 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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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구위 자체는 좋은 투수라서 1군에 있으면서 살려보려고 했는데 일단 말소했다”며 “심리적인 문제가 큰 것 같다. 열흘 정도 내려가 있으면서 머리를 좀 식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05-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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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오선우 응원가

05-13 17:21
조회 14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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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박정우가 엔트리에서 빠진다면 작년 우승 외야진 전원이 자리를 비우는 셈이 된다. 최원준과 김호령은 15일이 되어야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결국은 이우성을 계속 중견수로 기용하던지 아니면 루키 박재현을 콜업 할 수 있다. 패트릭 위즈덤도 외야수로 활용할 수 있으나 1루 수비도 중요해 쉽지 않는 선택이다. 우승 외야진의 실종이 KIA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듯 하다.

05-12 20:15
조회 1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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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제는 계속된 선수들의 부상으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불펜의 방화가 이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믿었던 선발진도 버티지 못하고 있다.

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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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선발 3G 연속 안타' 예비 FA 곧 돌아오나→"원준이가 중견수 지켜줘야" 꽃감독 신뢰 굳건

05-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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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0:11 충격 역전패…이범호 감독 “별다른 말 안 했다. 선수들이 제일 잘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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