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듀오 이런 멋진 우정이, 경기 종료 15분 후 사진 찍어주고 박수까지
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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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15분이 지난 시각, KIA 선수단 및 관계자는 모두 더그아웃에서 짐을 싸 버스로 이동했다. 대개 국내 선수든 외국인 선수든 따로 취재진과 인터뷰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경기 종료 후 5분 이내에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그 순간 KIA의 한 선수가 더그아웃 통로에 서 있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네일이었다. 네일은 휴대전화를 들고 방송 인터뷰 중인 올러의 모습을 연신 촬영했다. 이어 인터뷰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올러를 박수로 맞았다. 상당히 보기 힘든 광경이다. 지난해부터 KIA에 한솥밥을 먹은 두 선수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