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롯데팬들 웃게 하는 '유망주 3인방'
[KBO리그] 복덩이 이적생 손호영, 2003년생 윤동희, 군필 유망주 나승엽
롯데는 17일 현재 5위 SSG랜더스에 5.5경기 뒤진 8위에 머물러 있다. 팀의 핵심선수 찰리 반즈, 전준우의 부상 이탈이 치명적이고 박세웅, 애런 윌커슨의 기복도 매우 아쉽다. 하지만 롯데 팬들은 하위권으로 밀려 있는 올 시즌에도 이 선수들을 보면 웃음을 지을 수 있다. 올 시즌 가파른 성장속도로 롯데의 미래를 넘어 올 시즌 거인군단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수 3인방 손호영과 나승엽, 윤동희가 그 주인공이다.
트레이드 합류 후 3번타자로 맹활약

올 시즌에는 구본혁마저 급성장하면서 더욱 입지가 좁아진 손호영은 지난 3월 30일 투수 우강훈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리고 손호영은 롯데 이적 후 3루와 2루를 오가며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38 6홈런 31타점 2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922로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특히 .408(49타수 20안타)에 달하는 득점권타율을 기록하면서 최근 롯데의 3번타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급 유망주'의 미래, 거포일까 교타자일까

상무에서 활약한 두 시즌 동안 2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나승엽은 전역 후 롯데의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았다. 나승엽은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15타수 3안타로 부진하며 2군으로 내려갔지만 1군 복귀 후 37경기에서 타율 .331(130타수 43안타) 1홈런 19타점 19득점을 기록하면서 성적을 바짝 끌어 올리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나승엽을 최근 꾸준히 5번타자로 기용하고 있다.
병역문제 해결한 2003년생 1번타자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앞세워 외야수로 변신한 윤동희는 루키 시즌 1군에서 4경기에 출전한 후 상무에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려 했다. 하지만 부족한 실적으로 상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팀에 잔류했는데 이는 윤동희에게 '전화위복'이 됐다. 작년 시즌 황성빈과 안권수의 부상을 틈타 1군에 콜업된 윤동희는 107경기에서 타율 .287 2홈런 41타점 45득점을 기록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번타자로 활약하며 병역혜택까지 받았다.
작년 3300만 원이었던 연봉이 단숨에 172.7% 오른 9000만 원이 된 윤동희는 올해도 롯데가 치른 68경기 중 65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윤동희는 4월까지 타율 .236 1홈런 9타점으로 풀타임 2년 차 징크스에 시달리는 듯 했지만 5월에만 타율 .366 1홈런 9타점을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296로 끌어 올렸다. 그리고 6월에는 12경기 동안 2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에서도 한층 나아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47/0002437000
* 막동만 두문단인 이유는 내용을 끊기가 애매해서..(..)
가능하면 링크 들어가서 읽어주세용 앞뒤로 내용들이 더 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