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는 캡틴과 에이스 언제 오나? 명장은 서두르지 않는다 [SC포커스]
현재 상황은 어떨까, 전준우의 상태는 아직 100%는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원래 지명타자니까 타격만 되면 올려서 쓰고 싶다"면서도 "일단 한경기, 4~5타석을 소화해보고 통증이 없고 상태가 괜찮아야한다"고 복귀 조건을 설명했다.
전준우는 지난 22일 퓨처스 경기에 출전한 뒤 주중 KIA전 복귀가 예상됐지만,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25일 퓨처스 경기를 뛰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반즈의 복귀는 더욱 늦다. 애초에 김태형 감독은 부상 직후부터 '2~3주 부상'이라는 롯데 구단의 자체 분석에 대해 "쉽게 낫는 부위가 아니다. 전반기는 뛰기 어렵다고 봐야한다"는 속내를 전한 바 있다.
반즈는 이제 재활을 마치고 투구 감각을 끌어올리는 단계다. 지난 18일 캐치볼 단계를 마치고 불펜피칭으로 접어들었다. 19, 21일 불펜피칭을 마쳤고, 25일에도 불펜피칭 예정이 잡혀있다.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올려 오는 7월 6일 열리는 올스타전을 마치고, 9일 SSG 랜더스와의 주중 시리즈 합류를 노크중이다.
부상자가 와도 제 기량을 발휘못하면 소용이 없다. 김태형 감독은 "잘할 수 있는 상태,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와야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