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약점이 뭐야? '200안타 유력' 롯데 괴물타자의 반칙, 이젠 홈런까지 잘 친다
레이예스는 "최근에 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별히 바뀐 것은 없다. 잘 맞은 타구를 생산하기 위해 매 순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개인 기록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중심타선에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타점을 올려야 팀이 승리를 할 수 있고 가을야구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4번타자의 역할인 타점 생산을 많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89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레이예스는 팀내 타점 1위인 것은 물론 리그 타점 공동 8위에 위치하고 있다.
레이예스가 이 정도까지 최고 수준의 타격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한 이는 얼마나 될까. 레이예스는 메이저리그 시절 햄스트링 부상 경력이 있었던 선수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부상 징후는 없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레이예스의 햄스트링 상태에 대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다"라고 전했다.
이러니 롯데 팬들이 레이예스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다. 롯데 팬들의 열렬한 응원은 레이예스의 방망이를 더욱 춤추게 한다. "부산 팬들이 정말 많이 사랑해주신다. 이런 특별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는 레이예스는 "특별하지 않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경기 포기하지 않고 타점을 올려 더 많은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이예스는 한마디로 약점이 없는 타자다. 이제 장타까지 장착한 레이예스가 롯데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잊지 못할 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