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즈’ 윤동희가 생각하는 태극마크 무게 “기대에 걸맞은 노력 다하겠다”
2024 11-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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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팀에는 윤동희 외에도 김도영, 최지민(이상 KIA), 박영현(KT), 김영웅(삼성) 등 2003년생이 차세대 ‘황금세대’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묻자, 윤동희는 곧바로 고개를 저으며 “(김)도영이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잘한 선수가 맞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2003년생이 ‘대표팀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아직 어리고 좀 더 발전해야 하는 나이다. 좋게 평가해 주시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그 기대에 걸맞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서는 외야수 김지찬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별도의 추가 발탁 없이 프리미어12 최종 명단에는 현재 예비명단에 있는 홍창기, 최원준, 이주형, 윤동희의 승선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해 윤동희는 “같은 선수 입장에서 (김)지찬이 형이 빠진 게 많이 속상하다. 빨리 회복해서 내년 시즌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면서 “지찬이 형이 빠진 만큼 남은 외야수 넷이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가야 한다. 나 역시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게 부담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팬들이) 대표팀 외야진을 믿고 잘 지켜봐 주시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