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까지, 롯데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는 ‘쌔빠지게’ 계속된다…“누구든 주전 기회 가져갈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쌔빠지게(‘열심히’의 경상도 사투리)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현장에서는 낮밤을 가리지 않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일단 훈련 일정은 4일 훈련 후 1일 휴식으로 소화한다. 오전 9시 야구장으로 출발해 오전 훈련을 하고 12시에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3시가 되어서야 훈련이 종료된다.
야간 훈련도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훈련을 마치고 나서야 하루 일과가 끝난다. 선수들의 얼굴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유니폼에는 흙이 묻지 않은 날이 없다.
마무리캠프 명단에 합류한 선수들은 대부분 주전 선수들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이 시즌을 마친 후에도 더욱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건 누구에게나 ‘기회’가 갈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내년 시즌 1군 도약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며 “열심히 한다면 누구든 주전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선수단 운영을 폭넓게 가져갔고, 주전 라인업 얼굴이 상당 부분 바뀌었다. 내년 시즌에도 이런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당장이라도 경기에 투입돼 뛸 수 있을 정도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코칭스태프도 “연습할 때도 실전처럼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한다”고 선수들에게 거듭 강조한다. 실전 같은 훈련이 이어지면서 경기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도 주문 받는다. 경기 중후반 투입될 자원들이 많아서다.
롯데의 겨울이 달라지고 있다.
ദ്ദി(⸝⸝ʚ̴̶̷̆ Θ 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