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급한 또 다른 B구단은 포수 찾기를 계속하고 있고, 지난달 초 C구단과 협상을 했지만 C구단의 요구가 다소 셌고, 결국 B구단은 C구단과 협상이 결렬됐다. B구단은 지금 포수 사정이 다소 좋은 한 구단의 백업 포수를 노렸었는데, 이 구단이 부상 변수가 발생하면서 현재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상황. B구단은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외국인 선수 교체 혹은 트레이드를 통해 어떻게든 전력을 보강하고 싶어하는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