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의 영입을 추진한 스카우트는 “타케다와 비슷한 나이에 유사한 부상을 당한 문승원에게 회복 경과를 물었는데, 2년이 지나면 통증이 거의 없고 예전 컨디션을 되찾는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구단에 보고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타케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11-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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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시 한 번 선발투수로 도전을 하고 싶다는 타케다의 의지도 SSG가 주목한 부분이다. 소프트뱅크는 타케다에게 선발투수 자리를 줄 수는 없었지만 선발투수로 뛰고 싶다는 타케다의 의지를 존중해 방출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줬다.
SSG가 계약을 제안하자 타케다는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내보고 싶다”며 수락했다. SSG 외에도 여러 KBO리그 팀들이 타케다를 노렸지만 발빠르게 움직인 SSG가 타케다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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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앞서 자비로 한국을 방문한 타케다는 SSG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와 클럽하우스, 트레이닝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그라운드 상태부터 치료기기, 숙소 위치까지 직접 확인하며 이미 자신의 루틴을 구축했다. 12월 안에 한국 이주를 마치고 스프링캠프 전까지 미국에서 몸을 만들며 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