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은 일단 훈련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노)경은이는 안 쉬겠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네가 안 쉬면 (조)병현이도 못 쉰다'고 하라고 했다. 일단 나는 이틀은 쉬게할 생각이다. 와서 웨이트를 하든 몸에 관한 건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03-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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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도 선수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이 감독은 "이틀 휴식을 주면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도 있고 휴식일도 있다. 3일 정도 쉬게 되는 건데 선수들은 3일 정도를 쉬면 불안해한다. 그렇지만 나는 3일까지는 쉬어도 괜찮다고 본다"고 했다. 이 감독은 이어 "경은이는 몸도 지금 다 되는 상황에서 쉬면 조금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다. 경은이과 병현이 모두 준비를 철저히 하는 선수다. 감독이 쉬라고 해도 나오기는 할 거다. 그래서 더 쉬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그래서 그 선수들이 그 자리까지 가는 거다. 쉬라, 쉬지말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의 컨디션을 본인이 알고 끌어올리고 부족함을 더할 줄 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선수가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