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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처럼 뻗다 홈 앞에서 뚝…SSG 송영진의 위닝샷 된 사사키의 포크볼 (* 160던지는 사사키 아님)

2024 07-29 14:13
조회 564댓글 1

“직구처럼 던져서, 땅바닥에 꽂는다는 생각으로….”

SSG 랜더스 송영진(20)은 스프링캠프 기간 포크볼을 연습했다. 지난해 아예 던지지 않은 구종은 아니다. 단지 ‘내 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했다. 당초 송영진은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3개 구종은 확실히 구사할 줄 알았지만, 3개만으로 부족하다 생각해 체인지업과 포크볼 중 손에 더 잘 익는 공을 골랐다. 그게 포크볼이었다. 다만 송영진은 이 포크볼에 만족하지 못했다. 원하는 구질이 나오지 않은 까닭이다.

그런데 송영진은 지금 포크볼을 ‘위닝샷’으로 구사하고 있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구사율은 지난해 5.6%에서 10.8%까지 두 배 가깝게 올랐다.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그는 “사실 포크볼을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뒤 “고민하던 와중에 송신영 코치님이 내게 또 다른 포크볼 그립을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공은 곧 위닝샷이 됐다. 송영진은 “코치님에게 ‘한번 던져보겠다’고 하고 불펜피칭과 캐치볼을 할 때 던져봤더니 정말 편했다”고 밝혔다.

-

송영진이 배운 포크볼 그립은 과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미·일 통산 381세이브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사사키 가즈히로의 방식이었다. 사사키는 2011년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인스트럭터로 한국야구와도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에는 타자들이 웬만한 변화구에 꿈쩍도 않자 직구와 헷갈릴 정도로 일정하게 뻗다 갑자기 땅에 꽂히는 듯한 포크볼을 연마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송영진은 “송 코치님이 ‘예전 시애틀에서 뛰던 사사키의 그립’이라고 알려주셨다”며 “직구처럼 던지되 홈플레이트 앞에서 땅바닥에 꽂겠다는 생각으로 던진다”고 말했다.

송영진은 이 포크볼을 다양한 상황에 활용한다. 볼카운트를 올릴 때 그립을 약간 변형해 낙차를 줄이거나 결정구로 구사할 때 낙차를 어느 정도 조절할 만큼 숙련도도 높아졌다. 주전 포수 이지영과 볼배합 면에서도 경기별 구사율이 최대 24.7%에서 최소 2.1%에 이를 정도로 변화무쌍했다. 28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선 전체 투구수 90개 중 포크볼은 단 3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위닝샷으로 두 차례 구사해 그 중 삼진을 1개 솎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 공에도 상대의 분석이 들어올 텐데, 던질수록 노출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잘 대처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직구처럼 뻗다 홈 앞에서 뚝…SSG 송영진의 위닝샷 된 사사키의 포크볼|스포츠동아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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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닮
    2024 07-29 14:21

    아웅 기특해૮₍ʃ૮₍⭐️˶ꑇ˶ ₎აƪᵔᗜᵔ* ₎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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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처럼 뻗다 홈 앞에서 뚝…SSG 송영진의 위닝샷 된 사사키의 포크볼 (* 160던지는 사사키 아님)

2024 07-29 14:13
조회 564댓글 1

“직구처럼 던져서, 땅바닥에 꽂는다는 생각으로….”

SSG 랜더스 송영진(20)은 스프링캠프 기간 포크볼을 연습했다. 지난해 아예 던지지 않은 구종은 아니다. 단지 ‘내 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했다. 당초 송영진은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3개 구종은 확실히 구사할 줄 알았지만, 3개만으로 부족하다 생각해 체인지업과 포크볼 중 손에 더 잘 익는 공을 골랐다. 그게 포크볼이었다. 다만 송영진은 이 포크볼에 만족하지 못했다. 원하는 구질이 나오지 않은 까닭이다.

그런데 송영진은 지금 포크볼을 ‘위닝샷’으로 구사하고 있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구사율은 지난해 5.6%에서 10.8%까지 두 배 가깝게 올랐다.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그는 “사실 포크볼을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뒤 “고민하던 와중에 송신영 코치님이 내게 또 다른 포크볼 그립을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공은 곧 위닝샷이 됐다. 송영진은 “코치님에게 ‘한번 던져보겠다’고 하고 불펜피칭과 캐치볼을 할 때 던져봤더니 정말 편했다”고 밝혔다.

-

송영진이 배운 포크볼 그립은 과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미·일 통산 381세이브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사사키 가즈히로의 방식이었다. 사사키는 2011년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인스트럭터로 한국야구와도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에는 타자들이 웬만한 변화구에 꿈쩍도 않자 직구와 헷갈릴 정도로 일정하게 뻗다 갑자기 땅에 꽂히는 듯한 포크볼을 연마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송영진은 “송 코치님이 ‘예전 시애틀에서 뛰던 사사키의 그립’이라고 알려주셨다”며 “직구처럼 던지되 홈플레이트 앞에서 땅바닥에 꽂겠다는 생각으로 던진다”고 말했다.

송영진은 이 포크볼을 다양한 상황에 활용한다. 볼카운트를 올릴 때 그립을 약간 변형해 낙차를 줄이거나 결정구로 구사할 때 낙차를 어느 정도 조절할 만큼 숙련도도 높아졌다. 주전 포수 이지영과 볼배합 면에서도 경기별 구사율이 최대 24.7%에서 최소 2.1%에 이를 정도로 변화무쌍했다. 28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선 전체 투구수 90개 중 포크볼은 단 3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위닝샷으로 두 차례 구사해 그 중 삼진을 1개 솎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 공에도 상대의 분석이 들어올 텐데, 던질수록 노출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잘 대처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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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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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넘친다' 22세 강심장 마무리의 탄생 "스릴있고 재밌어요"[창원인터뷰] (2)
2024 08-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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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살에 적시타까지🔥 우리도 마니 싸랑해🫰 에레디아 헤어밴드는 사랑을 싣고~💌 | 경기 N분 전 (0)
2024 08-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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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잘 던져줬지만, 버거워 하더라" 앤더슨 4일 턴 쉬어간다...18일 대체 선발 & 20일 재출격 [오!쎈 창원] (4)
2024 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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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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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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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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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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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행 음식 트렌드를 이해하다: 요아정🍧, 아망추🍹, 두바이 초콜릿🍫ㅣ경기 N분 전

2024 08-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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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훈련 하랬더니 전원 참석, 결국 훈련을 없앴다 "제발 쉬어라"[인천 현장]

2024 08-18 14:06
조회 57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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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던져? 슈퍼 루키도 얼어버린 3루수 데뷔전…그래도 믿는다

2024 08-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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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의 특별한 30-30, 40세의 구위형 투수 만드는 경기 후 1시간의 루틴[스경X인터뷰]

2024 08-17 15:02
조회 3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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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슈퍼루키'에 찾아온 첫 고비와 벽… 조언은 간단하고 복잡하다 "그냥 뛰어 놀아라"

2024 08-17 14:59
조회 3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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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된 뒤 그 겨울, KBO리그 역대 첫 대업이 싹 텄다… 어떤 마법이 있었나

2024 08-17 14:56
조회 39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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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스 2024 잔여일정

2024 08-17 12:11
조회 4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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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만 했던 그것, 최정이 또 따라 간다… 500홈런이 너무 쉬운 목표가 되다니

2024 08-16 22:26
조회 7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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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없다' 이숭용 감독의 공개 질의 "수요일은 왜 취소, 어제는 왜 1시간 반을 기다렸나" [인천 현장]

2024 08-16 16:52
조회 62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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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태우) ‘KBO 역대 최초 대업’ 이숭용이 노경은에 바치는 찬사… "후배들에게 메시지 주는 선수"

2024 08-16 16:50
조회 3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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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노경은은 구단을 통해서 "야구 인생에서 가장 값진 기록이 될 것 같다.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 지난 야구 인생의 순간들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홀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 팀 동료 선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 08-16 16:00
조회 5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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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려고 시련이 있었나" 방출로 은퇴 고민하던 투수, 40세에 꽃피운 전성기

2024 08-16 11:39
조회 67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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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팀에 도움이 됐다는 게 뿌듯, 유종의 미 거두고 싶다" [주간 MVP]

2024 08-16 11:21
조회 4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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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30홀드' 40세 우완, 평균 143㎞ 느린 직구로 어떻게 KBO 새 역사 가능했나

2024 08-16 09:52
조회 4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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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데일리 mvp : 박종훈, 석정우

2024 08-14 15:59
조회 59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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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었다' 베테랑의 위엄… SSG 노경은, KBO 역대 첫 번째 2시즌 연속 30홀드 눈앞

2024 08-14 15:15
조회 70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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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열심히 하는데, 어떻게 안 쓰나" 사령탑 눈도장 '쾅', 겨울의 구슬땀이 여름 성공신화로

2024 08-14 12:28
조회 4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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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넘친다' 22세 강심장 마무리의 탄생 "스릴있고 재밌어요"[창원인터뷰]

2024 08-14 12:26
조회 4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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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살에 적시타까지🔥 우리도 마니 싸랑해🫰 에레디아 헤어밴드는 사랑을 싣고~💌 | 경기 N분 전

2024 08-13 21:40
조회 3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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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잘 던져줬지만, 버거워 하더라" 앤더슨 4일 턴 쉬어간다...18일 대체 선발 & 20일 재출격 [오!쎈 창원]

2024 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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