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 미쳤다! "ABS 하향? 신경 1도 안 써"…구위·미모 다 회복한 KK, 팀 저평가 반긴다 [문학 인터뷰]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광현은 "지난해 안 좋았었는데 올해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쁘다. 첫 경기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내 슬라이더를 처음 보는 타자들도 있었을 건데 볼넷 2개가 가장 아쉬웠다. 지난해 두산전에서 잘 던지고도 승리가 없어서 조금 신경 쓰였는데 1점 차라 승리를 솔직히 바라진 않았다. 그런데 불펜진이 리드를 잘 지켜서 시즌 첫 승을 거둬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100구 정도 예정됐는데 아직 힘이 남아 있었는데 내려갔다. 이유찬 선수한테 전 타석에서 안타를 맞아서 사실 욕심을 더 부린 듯싶다. 그렇게 한 점을 더 내줬다. 하위 타선에 항상 적시타를 맞는 게 고질병이라 얼른 고쳐야 하는데 이유찬 선수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웃음)"라고 미소 지었다.
김광현은 올해 ABS 존 1cm 하향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SSG 이숭용 감독은 "ABS 존 하향으로 슬라이더가 강점인 김광현 선수에게 큰 이점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지만, 김광현은 ABS 존을 전혀 신경 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광현은 "개인적으로 ABS와 피치클락은 1도 신경 안 쓸 거다. 저걸 신경 쓰면 야구가 아니라 다트다. 타자와 야구를 해야 하고 타이밍 싸움을 해야 하는데 시간에 쫓기고 네모 판에 꽂혀서 야구하면 안 된다. 지난해 그렇게 하다가 제대로 실패한 걸 알기에 절대 신경 쓰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낮은 공 잘 잡아준다고 낮게 던지려고 하면 내가 오히려 말린다. 타자랑만승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SSG는 주말 개막시리즈에서 최정과 박성한, 미치 화이트 등 주축 선수 없이 2연승을 내달렸다.
김광현은 "어린 친구들이 자기 역할을 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랜더스가 고령화됐다는 우려를 지우는 개막시리즈가 됐지 않았나 싶다. 어린 친구들이 이제 간판스타가 됐으면 한다"며 "바깥에서 우리 팀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 야구는 진짜 모른다. 해봐야 안다. 오히려 우리 팀 저평가가 좋은 듯싶다. 일찍 포기하지 말고 지더라도 활기찬 분위기로 지자고 말한다. 지금부터 성적에 쫓기면 타석이나 마운드 위에서 계속 쫓기고 재미가 없다. 눈치 보지 말아야 한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이어 김광현은 "하지만, 우리는 강팀이라고 믿는다. 부상 선수들이 나옴에도 이런 좋은 경기력을 내는 자체가 강팀이다. 어린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데 나중에 슬럼프에 빠졌을 때 어떻게 빨리 벗어나게 할지 그걸 고민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76605
어제 광현이 인터뷰 기사 올리긴 했는데 이 기사가 워딩 제일 자세해서 올림
그리고 여담인데 타싸(ㄷㅋ)에서 이유찬 선수 언급 대목가지고 불쾌해하는 상대팀 팬들이 있었어
타싸 중계성 글이어도 어쨌던 반응이 돌고 도니까 여기서도 저 기사를 보는 상대팀 팬들이 불쾌해할수도 있을 거 같아
난 그냥 하위타선에 잘 맞아서+상대전적 좋아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혹여나 동닷에서 저 발언으로 상대팀 팬들이 마플 달려도 우리가 저 말을 들었을때 썩 기분좋지 않을 말이기도 하니까 대신 사과하거나, 과장해서 쉴드치거나 등등 이러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