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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두번째 투수로 노히트 7K 던진 SSG 김건우 “좀 오래 걸렸지만 앞으로 많이 승수 쌓을게요”[스경X현장]

2025 03-28 07:17
조회 132댓글 2

경기 후 김건우는 “첫 승리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마운드에서는 전혀 승리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팀이 어떻게든 이길 수 있게 이끌어야겠다라는 마음 뿐이었다. 절대 분위기는 넘겨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좋은 투구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호투를 펼쳤지만 올시즌 첫 경기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지난 22일 두산전에서는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고 볼넷 2개만 내주고 강판됐다.

김건우는 “그날은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 너무 긴장이 많이 됐기 때문에 좋은 투구가 안 나왔다. 빨리 만회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실 5선발 자리를 꿰차지 못했지만 김건우는 이숭용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투수다. 그는 “그전에는 타자에게 안 맞으려고 모든 공을 승부하고자하는 생각으로 삼진을 잡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한다. 그냥 타자 배트에 맞아서 아웃 타구가 나오면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내 공을 포수 미트에 던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료들의 축하를 격하게 받은 탓에 “귀가 잘 안들린다”고 말하며 웃은 김건우는 “5선발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쉬움은 없었다. 나는 중간에서 분위기 안 뺏기게 잘하는 선수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시작이다. 김건우는 “좀 오래 걸린 것 같지만 앞으로 더 많이 쌓을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야구하면서 오늘 경기를 가장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광현 선배가 안아줄 때에는 정말 감동이었고 뭉클했다. 우상으로 바라봤던 선배가 같은 팀에서 야구하고 승리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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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원닮)
    2025 03-28 07:18

    김건우는 "전에는 안 맞고 승부하려고 했다. 요새는 그런 생각 안한다. 1구에 쳐도 아웃되면 된다는 마음이다.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진다"며 "오늘 볼넷도 주고 초반엔 좋지 않았는데, 점점 분위기가 좋아져서 만족스러운 피칭이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8회말 무사 1루에서 레이예스의 병살타 상황에선 직구만 6개 연속 던진데 대해 "직구만으로도 상대해도 자신있었다"며 패기를 발산했다.5년만의 첫승. 마음이 복잡할 만도 하다. 마침 현장을 찾은 부모님 앞에서 멋진 투구를 펼쳤다. 그는 "야구 시작한 이래 최고의 날이다. 빨리 부모님께 이 기쁨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승리를 더 많이 쌓을 거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물세례를 받은 채로 더그아웃에 들어오는 그를 김광현이 기쁘게 안아줬다. 김건우는 "너무 감동이다. 뭉클하다"며 울컥한 속내도 전했다.

    이건 다른기사

  • 2닮
    2025 03-28 08:05

    ദ്ദി૮₍⸝⸝ʚ̴̶̷̆ ᴥ ʚ̴̶̷̆⸝⸝‬₎ა 기사 배달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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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건우는 “첫 승리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마운드에서는 전혀 승리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팀이 어떻게든 이길 수 있게 이끌어야겠다라는 마음 뿐이었다. 절대 분위기는 넘겨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좋은 투구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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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는 “그날은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 너무 긴장이 많이 됐기 때문에 좋은 투구가 안 나왔다. 빨리 만회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실 5선발 자리를 꿰차지 못했지만 김건우는 이숭용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투수다. 그는 “그전에는 타자에게 안 맞으려고 모든 공을 승부하고자하는 생각으로 삼진을 잡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한다. 그냥 타자 배트에 맞아서 아웃 타구가 나오면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내 공을 포수 미트에 던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료들의 축하를 격하게 받은 탓에 “귀가 잘 안들린다”고 말하며 웃은 김건우는 “5선발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쉬움은 없었다. 나는 중간에서 분위기 안 뺏기게 잘하는 선수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시작이다. 김건우는 “좀 오래 걸린 것 같지만 앞으로 더 많이 쌓을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야구하면서 오늘 경기를 가장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광현 선배가 안아줄 때에는 정말 감동이었고 뭉클했다. 우상으로 바라봤던 선배가 같은 팀에서 야구하고 승리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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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닮(원닮)
    2025 03-28 07:18

    김건우는 "전에는 안 맞고 승부하려고 했다. 요새는 그런 생각 안한다. 1구에 쳐도 아웃되면 된다는 마음이다. 포수 미트만 보고 던진다"며 "오늘 볼넷도 주고 초반엔 좋지 않았는데, 점점 분위기가 좋아져서 만족스러운 피칭이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8회말 무사 1루에서 레이예스의 병살타 상황에선 직구만 6개 연속 던진데 대해 "직구만으로도 상대해도 자신있었다"며 패기를 발산했다.5년만의 첫승. 마음이 복잡할 만도 하다. 마침 현장을 찾은 부모님 앞에서 멋진 투구를 펼쳤다. 그는 "야구 시작한 이래 최고의 날이다. 빨리 부모님께 이 기쁨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승리를 더 많이 쌓을 거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물세례를 받은 채로 더그아웃에 들어오는 그를 김광현이 기쁘게 안아줬다. 김건우는 "너무 감동이다. 뭉클하다"며 울컥한 속내도 전했다.

    이건 다른기사

  • 2닮
    2025 03-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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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우 기사(폰에서 복사안되서 캡쳐함) (2)
06-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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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 드가자!!😎 한유섬을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로! (0)
06-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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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이닝 던지고 싶어 하는데,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 감독은 안다, 'ERA 5.17' 82순위 투수의 마음을 (0)
06-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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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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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97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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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92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4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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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져 보이게 껌 좀 씹고 단추 풀어라” 이적생 향한 사령탑의 조언, 3안타 2타점 1득점 대폭발!

06-11 07:18
조회 1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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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후 한화 아닌 SSG가 1위라고? 통곡의 벽 4인방, 대반전을 이끌었다

06-11 07:17
조회 2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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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글러브가 궁금했쓱⁉️🧤

06-10 22:44
조회 1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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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김성욱 "LG 상대로 좋은 기억…자신감 있게 했다"

06-10 22:39
조회 9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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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김성욱의 안타 퍼레이드✨

06-10 22:22
조회 9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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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완벽한 폴더인사

06-10 21:59
조회 16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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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리는 💫강화의 별들💫 | 원정 강화일기

06-10 21:43
조회 11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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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은 “살도 많이 빠지고 많이 절박하게 준비를 한 것 같더라. 기회를 주고 싶고 오늘 상황이 된다면 던지는 모습도 보고 싶다. 사실 구속은 예전만큼은 안 올라왔다고 한다. 내가 아는 김택형은 직구 구속이 그래도 145km는 때려야 하는데 아직 140km 초반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도 야간경기도 관중이 있는 구장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하고 구속도 더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김택형의 반등을 기대했다. 

06-10 18:07
조회 1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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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데이 종료 선언’ SSG 이숭용 감독 “김광현 14일 복귀, 문승원도 하프 피칭 곧 시작”

06-10 17:57
조회 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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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투표를 망설인다고요..? 랜더스를 올스타전으로‼ | 불타는 올스타전 공약 전쟁🔥

06-09 18:02
조회 13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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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5 예상 달성 기록

06-09 17:38
조회 13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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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났던 이숭용 감독은 "두솔이와 면담을 했다. 혼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마트배 결승을 하고 있다. 마운트에서 티가 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도망가는 피칭이다. 본인도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하더라. 이번에 좀 쉬어가자고 했다. 그동안 두솔이를 쓴 이유는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초심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06-09 12:09
조회 25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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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랜더스] ‘오른손 메기’ 김성욱, SSG 외야판 흔든다

06-09 11:44
조회 1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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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걸린 데뷔 첫 홈런, 육성선수 출신 내야수의 목표는 단 하나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MD수원]

06-09 10:37
조회 1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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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주의 줬는데…" 승부욕의 화신? 감독이 직접 대화한 이유

06-09 07:13
조회 2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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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VP] 13타자 상대 단 1피안타…조병현 "가을 야구 향한 간절한 마음"

06-09 07:11
조회 1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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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유격수가 6월 타율 공동 3위라니…"아직 현재에 만족하지 않아" 끝을 모르는 집념, 이래야 3할을 친다 [MD수원]

06-09 07:11
조회 17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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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우 기사(폰에서 복사안되서 캡쳐함)

06-08 20:35
조회 12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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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 드가자!!😎 한유섬을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로!

06-08 20:32
조회 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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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이닝 던지고 싶어 하는데,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 감독은 안다, 'ERA 5.17' 82순위 투수의 마음을

06-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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