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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않겠다, 깨져야 또 올라가니까" 19살 마인드가 아닌데…즐기는 자가 일류, 전체 8순위 루키 사전에 두려움 없다

04-23 13:51
조회 102댓글 1

이율예는 미국 플로리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시범경기 엔트리에도 승선됐지만 2경기만 뛰고 2군으로 내려갔다. 당시 이숭용 감독은 "율예는 타격 메커니즘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것을 다듬는 게 좋다고 판단해 2군으로 보냈다"라고 말했다.

2군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율예는 2군 무대를 폭격했다. 14경기에 나와 11안타 1홈런 5타점 7득점 타율 0.367 OPS 1.025를 기록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타격 순위에 이름은 올리지 못했지만 신인 선수의 활약치고는 대단하다.

이숭용 감독은 "율예는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 먼저 1군 분위기를 익혔으면 좋겠다. 두 번째 우리가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부분에 맞게 움직일 것이다. 또 치는 것도 보고 싶더라"라고 기대했다.

-

22일 경기 전 만난 이율예는 "처음 1군 콜업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심장이 많이 뛰었다. 설렌다. 운 좋게 1군에 왔으니까 기회 잘 잡아서 살아남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범경기 초반에 1군 형들과 함께 했지만 2경기 뛰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율예는 "그때는 아무 것도 정립이 안 된 상태였다. 2군에서 감독님,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경기를 뛰니 자신감도 생기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힘을 많이 키우려고 했다. 수비나 타격도 한 단계 발전하려고 노력했다. 컨택 스윙보다는 힘 있는 스윙에 더욱 집중했던 것 같다. 매일 연습을 하니 경기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최근 장타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율예는 20일 국군체육부대(상무)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

2군과 1군은 다르다. 이율예도 알고 있다.

그는 "물론 1군과 2군은 다르다. 그러나 타석에 나가게 되면 피하지 않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삼진을 당하더라도 자신 있게 돌리자는 생각이다.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내 할 것 잘하겠다. 그럼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베테랑 이지영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율예는 신인의 패기로 맞서려 한다.

이율예는 "부담보다는 기회니까 잘 잡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를 잘하다 보면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떨리지만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당장 결과는 안 나와도, 계속해서 자신 있게 할 것이다. 피하는 것보다는 붙어보겠다. 깨지면서 올라가는 거니까 빨리 붙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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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4-23 13:57

    율예는 잘할 거 같아 ㅎㅇㅌ 쓱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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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라인업에 최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만 해도 상대 투수들은 부담을 느끼고 우리 선수들은 용기를 얻는다. 안 아프고 계속 오래오래 같이 야구 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정이 형이 이제 21년 차인데 그 세월 동안 무게감을 견뎌 내왔다. 하지만 그 무게를 계속 버텨야 한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물론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는 건 김광현 본인의 다짐이기도 하다. (1)
05-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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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SG 관계자는 “현재 팬 여론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별도의 인사 공지가 없었던 이유는 박정태 고문 같은 경우 외부 인사이고, 김성용 전 단장은 내부 인사 개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과연 ‘육성 강화’라는 명분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는가. 팬들이 원하는 것은 실력자 포진이 아니라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운영이다. 논란을 자초한 인사 행보가 결국 SSG의 ‘가치’까지 갉아먹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s://www.incheontoday.com) (2)
05-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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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 야구 포기하려고 한 SSG 채현우, 두 번의 좌절은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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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무산 10년 전 ‘권태기’ 극복하고 진짜 홈런타자로 각성한 최정, 그래서 더 빛나는 500홈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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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강화’면 다 용서되나…SSG, ‘인사가 만사’인데 왜 자꾸 논란 만드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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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정✨ 우리는 최정 500홈런 시대에 살고 있다❤‍🔥ㅣ랜더스 덕캠(5.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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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문회라도 열어야 하나?' SSG의 잇딴 '논란' 인사에 팬들 '어리둥절'...고문 박정태, 또 낙마하나, 전 단장 김성용 복귀도 '시끌' (0)
05-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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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다음주 화요일(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칠 것 같다. 제가 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웃어보였다. '기를 불어넣는 것이냐'는 말에 김광현은 "우리들만의 어떤 것이 있다. 함께 한 지 19년째 되니까 다 알겠더라"며 "필살기가 있다. (최)정이 형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3일 NC전에서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언'이라기보단 '응원'에 가깝다. 절친한 형이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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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꼭, 한번 문제가 있었던 인연들을 굳이, 꼭, 지금 시점에 다시 불렀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는다. 팬들은 이미 반복되는 비슷한 논란으로 인해 구단 행정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하는 SSG 랜더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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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라인업에 최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만 해도 상대 투수들은 부담을 느끼고 우리 선수들은 용기를 얻는다. 안 아프고 계속 오래오래 같이 야구 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정이 형이 이제 21년 차인데 그 세월 동안 무게감을 견뎌 내왔다. 하지만 그 무게를 계속 버텨야 한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물론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는 건 김광현 본인의 다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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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다음주 화요일(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칠 것 같다. 제가 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웃어보였다. '기를 불어넣는 것이냐'는 말에 김광현은 "우리들만의 어떤 것이 있다. 함께 한 지 19년째 되니까 다 알겠더라"며 "필살기가 있다. (최)정이 형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3일 NC전에서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언'이라기보단 '응원'에 가깝다. 절친한 형이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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