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6개월 칼 갈았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SSG 불펜 미래, 투자 원금 회수한다

04-25 07:42
조회 139댓글 0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 2월 플로리다 1차 캠프에서 만난 이로운(21·SSG)은 조금 뭔가에 쫓길 수도 있는 여건이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운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고, 그 과정이라며 위안을 삼았다. 급하지 않게 시즌을 바라보기로 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23년 SSG의 1라운드(전체 5순위) 지명을 받으며 큰 기대 속에 입단한 이로운은 적어도 출전 경기 수에서는 또래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선수였다. 입단 직후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다. 2023년 1군 50경기(57⅔이닝), 2024년 63경기(56이닝)에 나갔다. 그러나 성적은 한계가 있었다. 2년 연속 5점대 평균자책점이었다. 뭔가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생각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오프시즌 고민이 많았던 이로운은 고민만 하기보다는 일단 몸을 움직였다.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고 다짐했다. 신인부터 계속 잘했다면 놓치고 갔을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마음을 다잡았다. 지난해 시즌 막판부터 하체 운동에 집중했던 이로운은 그 과정을 계속 진행하면서 제3의 구종인 슬라이더도 연마했다. 페이스도 약간 의도적으로 늦췄다. 2년간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졌던 부분을 반성한 결과였다.


복잡한 생각과 실천 속에 오프시즌이 지나갔다. 캠프까지 페이스가 조금 덜 오른 모습이 있어 약간의 우려는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기우였다. 이로운의 시즌 출발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속 150㎞의 패스트볼을 펑펑 꽂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시즌 첫 11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0.82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의구심은 걷히고 있다. 당초 필승조와 추격조 사이에 걸쳐 있었지만, 지금은 이기는 경기에서 나간다. 코칭스태프도 인정했다는 의미다.

2년 연속 5점대 평균자책점에 머물렀지만, 알게 모르게 경험이 많이 쌓여 있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로운은 지난해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이 0.330, 득점권 상황에서의 피안타율은 0.333으로 높은 편이었다. 볼넷으로 주자를 주고, 여기서 무너져 대량 실점을 하며 평균자책점 관리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패턴을 그렸다. 시즌 후반기는 더 그랬다.


올해는 다르다. 11경기, 11이닝이라는 불펜 투수로서는 적지 않은 표본이 쌓인 가운데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은 0.185, 득점권 상황에서의 피안타율은 0.158로 뛰어나다. 이제는 주자가 있을 때 앞선 투수를 구원하는 임무를 맡을 정도로 신뢰를 쌓고 있다.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피칭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존을 공략한다. 올해 전체 11개의 탈삼진 중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9개가 나왔다.23일 수원 kt전에서도 넉넉하게 앞선 상황에서 한두솔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리자 한두솔을 구원해 대량 실점으로 가는 길목을 차단했다. 수비 도움이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로운은 이날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평균자책점을 0점대로 끌어내렸다.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SSG 불펜에서 마무리 조병현 다음의 공헌도를 보여주고 있다. SSG 불펜의 미래는, 지금 현재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높아지면서 우타자를 상대로 던질 수 있는 무기가 늘었고, 이것이 포심 및 체인지업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타자 상대 약세를 지웠다. 이로운의 지난해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310으로 높았지만, 올해는 0.208까지 내려왔다. 원래 멀티이닝도 가능했던 투수가 좌·우를 가리지 않는 장점도 장착했고, 여기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강하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이로운을 팀 불펜의 미래로 믿고 지난해 많은 경기에 내보낸 SSG 코칭스태프도 그 이자를 올 시즌 받고 있다. 시즌 막판에는 아예 2군으로 보내 하체 운동부터 시킬 정도로 기본기 정립에 매진했는데 6개월의 노력은 이제 빛을 발하고 있다. 물론 이 활약을 끝까지 이어 가야 한다는 과제는 있지만, 지난 2년의 실패에서 배운 것은 올 시즌 기대감으로 이어질 만한 충분한 동력이 될 수 있다.

https://naver.me/xNLR8CsA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551430
SSG | 광장
41세 노경은, 홀드 '딱 1개'만 더하면...역대 18호 100홀드+최고령 100홀드 신기록 [춘추 이슈] (1)
06-18 14:44
4551175
SSG | 광장
"리그 구위 원탑, 우리도 데려오고 싶었는데 실패" 타팀도 욕심낸 1선발? 폰세도 앤더슨도 아니다 (1)
06-18 11:25
4550998
SSG | 광장
한화 안 부럽다, SSG 외인 원투펀치…화이트도 자부심 느낀다 "앤더슨 투구 보는 것 자체가 재밌어" [고척 인터뷰] (0)
06-18 07:39
4550996
SSG | 광장
'5출루 펄펄→10G 타율 0.394' 국대 유격수가 살아난다 "배트 못 나갔는데, 적극적으로 칠 것" [고척 현장] (0)
06-18 07:38
4549944
SSG | 광장
"점수를 줄 거 같지 않다" SSG 앤더슨, 꿈의 ERA 1점대 재진입 초읽기 [IS 피플] (0)
06-17 12:15
4549730
SSG | 광장
'리멤버 더 비스트' SSG, '짐승' 김강민 은퇴식 6월 28일 개최 (5)
06-17 09:04
4549669
SSG | 광장
6/17~22 예상 달성 기록 (1)
06-17 05:06
4549096
SSG | 광장
새 차를 샀다면 차 고사 지내야겠지.. 첫 조뱅카 무사고 기원 고사🐷🙏 (0)
06-16 18:04
4548919
SSG | 광장
“전 단장 복귀 내가 제안했다” 프런트 추신수에게 드리운 인사 논란의 그림자 (5)
06-16 16:33
4548855
SSG | 광장
그래, 타격왕이 이맛이었지… 그 에너지가 깨어난다, 의심의 물음표 지우기 시작됐다 (1)
06-16 16:00
4548811
SSG | 광장
SSG 조병현 “야구가 점점 재밌어진다, 마운드 오르는 게 너무 좋아” (2)
06-16 15:24
4548142
SSG | 광장
[SW인터뷰] 잠자는 랜더스의 왕자님…’ERA 1위’ 앤더슨 “최대한 많이 잡니다” (0)
06-16 07:49
4547316
SSG | 광장
“셋이 이상적이죠” 이숭용 SSG 감독이 그리는 좌완 불펜 청사진 [SD 인천 브리핑] (1)
06-15 16:15
4547252
SSG | 광장
이숭용 감독은 “어제는 8회를 막기만 하면 마지막 찬스가 오겠다 싶어서 (조)병현이를 올렸다. 그런데 경기가 의도하지 않게 흘러가서 씁쓸하다”면서 “(9회 상황은) 3점차면 안들어오는게 맞다. 그런데 2루주자 리드가 너무 길었다. 조동화 코치에게 선수들에게 1점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인지를 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뒤에 (한)유섬이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3점차이기 때문에 주자들이 무리해서는 안됐다”라고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0)
06-15 15:19
4547169
SSG | 광장
보좌역 임명 후 6개월 정도 지났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 때는 개인적인 것만 하면 됐다. 프런트 일이 훨씬 힘든 것 같다.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고, 같은 길로 가는 것, 그런 것들이 쉽지는 않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내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욕심이 많아서 더 힘들지 않나 싶다. 일이 너무 많아서 과부하가 걸린 것도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다”며 웃었다. (1)
06-15 14:14
4546978
SSG | 광장
"4년 있었는데..." 추신수 은퇴식에 SSG 팬들은 왜 분개했을까 (2)
06-15 12:34
4546716
SSG | 광장
[김태우의 쓱크랩북] 낙방, 또 낙방, 그 다음에 찾아온 감격의 통지서… 장현진이 누구야? 꿈이라는 낭만을 믿는 청년 (1)
06-15 08:00
4545879
SSG | 광장
✨랜더스의 영원한 에이스✨ 캡틴 김광현의 다년 계약 체결 소감 (1)
06-14 15:11
4545868
SSG | 광장
‘우천 취소→추신수 은퇴식 등판 자청’ 프랜차이즈 에이스의 각오, 이숭용 감독 “뜻깊은 등판 될 것” (4)
06-14 15:04
4545710
SSG | 광장
김광현이 낭만적으로 낡아가는 방법… 200승과 방파제, 아낌없이 다 주고 간다 (1)
06-14 12:37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520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282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903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778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406댓글 13
SSG | 광장

41세 노경은, 홀드 '딱 1개'만 더하면...역대 18호 100홀드+최고령 100홀드 신기록 [춘추 이슈]

06-18 14:44
조회 137댓글 1
SSG | 광장

"리그 구위 원탑, 우리도 데려오고 싶었는데 실패" 타팀도 욕심낸 1선발? 폰세도 앤더슨도 아니다

06-18 11:25
조회 171댓글 1
SSG | 광장

한화 안 부럽다, SSG 외인 원투펀치…화이트도 자부심 느낀다 "앤더슨 투구 보는 것 자체가 재밌어" [고척 인터뷰]

06-18 07:39
조회 222댓글 0
SSG | 광장

'5출루 펄펄→10G 타율 0.394' 국대 유격수가 살아난다 "배트 못 나갔는데, 적극적으로 칠 것" [고척 현장]

06-18 07:38
조회 271댓글 0
SSG | 광장

"점수를 줄 거 같지 않다" SSG 앤더슨, 꿈의 ERA 1점대 재진입 초읽기 [IS 피플]

06-17 12:15
조회 96댓글 0
SSG | 광장

'리멤버 더 비스트' SSG, '짐승' 김강민 은퇴식 6월 28일 개최

06-17 09:04
조회 329댓글 5
SSG | 광장

6/17~22 예상 달성 기록

06-17 05:06
조회 465댓글 1
SSG | 광장

새 차를 샀다면 차 고사 지내야겠지.. 첫 조뱅카 무사고 기원 고사🐷🙏

06-16 18:04
조회 131댓글 0
SSG | 광장

“전 단장 복귀 내가 제안했다” 프런트 추신수에게 드리운 인사 논란의 그림자

06-16 16:33
조회 166댓글 5
SSG | 광장

그래, 타격왕이 이맛이었지… 그 에너지가 깨어난다, 의심의 물음표 지우기 시작됐다

06-16 16:00
조회 207댓글 1
SSG | 광장

SSG 조병현 “야구가 점점 재밌어진다, 마운드 오르는 게 너무 좋아”

06-16 15:24
조회 165댓글 2
SSG | 광장

[SW인터뷰] 잠자는 랜더스의 왕자님…’ERA 1위’ 앤더슨 “최대한 많이 잡니다”

06-16 07:49
조회 228댓글 0
SSG | 광장

“셋이 이상적이죠” 이숭용 SSG 감독이 그리는 좌완 불펜 청사진 [SD 인천 브리핑]

06-15 16:15
조회 103댓글 1
SSG | 광장

이숭용 감독은 “어제는 8회를 막기만 하면 마지막 찬스가 오겠다 싶어서 (조)병현이를 올렸다. 그런데 경기가 의도하지 않게 흘러가서 씁쓸하다”면서 “(9회 상황은) 3점차면 안들어오는게 맞다. 그런데 2루주자 리드가 너무 길었다. 조동화 코치에게 선수들에게 1점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인지를 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뒤에 (한)유섬이를 준비해놓고 있었다. 3점차이기 때문에 주자들이 무리해서는 안됐다”라고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06-15 15:19
조회 148댓글 0
SSG | 광장

보좌역 임명 후 6개월 정도 지났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 때는 개인적인 것만 하면 됐다. 프런트 일이 훨씬 힘든 것 같다.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고, 같은 길로 가는 것, 그런 것들이 쉽지는 않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내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욕심이 많아서 더 힘들지 않나 싶다. 일이 너무 많아서 과부하가 걸린 것도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다”며 웃었다.

06-15 14:14
조회 155댓글 1
SSG | 광장

"4년 있었는데..." 추신수 은퇴식에 SSG 팬들은 왜 분개했을까

06-15 12:34
조회 166댓글 2
SSG | 광장

[김태우의 쓱크랩북] 낙방, 또 낙방, 그 다음에 찾아온 감격의 통지서… 장현진이 누구야? 꿈이라는 낭만을 믿는 청년

06-15 08:00
조회 329댓글 1
SSG | 광장

✨랜더스의 영원한 에이스✨ 캡틴 김광현의 다년 계약 체결 소감

06-14 15:11
조회 118댓글 1
SSG | 광장

‘우천 취소→추신수 은퇴식 등판 자청’ 프랜차이즈 에이스의 각오, 이숭용 감독 “뜻깊은 등판 될 것”

06-14 15:04
조회 171댓글 4
SSG | 광장

김광현이 낭만적으로 낡아가는 방법… 200승과 방파제, 아낌없이 다 주고 간다

06-14 12:37
조회 76댓글 1
글쓰기
  • 이전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