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이것은 레이저인가, 로켓인가… 조형우가 던지는 것은 시간이었다, AG 대표팀도 입후보

05-02 12:32
조회 95댓글 2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2루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진 순간, 조형우(23·SSG)는 확신을 가졌다. 결과를 확인하기도 전에 더그아웃으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손끝의 감각, 그리고 몸이 기억하는 느낌은 "잡았다"는 확신을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실제 어쩌면 레이저처럼, 어쩌면 로켓처럼 보이는 이 송구는 2루 베이스 앞에 정확히 배달돼 주자를 잡아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21년 팀의 2차 1라운드(전체 8순위) 지명을 받은 조형우는 대형 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큰 기대를 받았다. 한때는 팀의 지지부진한 육성 바로미터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건장한 체구를 갖췄고, 그릇이 크기에 채워 넣을 것도 많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 2022년 1군 9경기, 2023년 62경기에 나가며 백업 포수로 경험을 쌓았다.

'리모델링'이라는 단어와 함께 부임한 이숭용 SSG 감독도 조형우를 팀의 차세대 주전 포수로 키우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팀 포수진의 주축을 이루는 이지영 김민식은 모두 30대 중반의 포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기량은 나을 수 있어도, 팀의 5년 뒤를 담보할 수는 없는 선수들이었다. 이들이 앞에서 버틸 때, 조형우를 뒤에 붙여 경험을 쌓게 하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심산이었다.

(으쓱이 개빡치는 이숭용 입벌구 기간이라 자체 생략)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마냥 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와 포수 기본기 훈련을 했다. 출전 기회가 언제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묵묵하게 해야 할 것을 했다. 블로킹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 부분을 코치들과 집중적으로 다듬었고, 전체적으로 슬라이드 스텝이 빠르지 않은 팀 투수들의 사정을 고려해 팝타임을 줄이기 위해 땀을 흘렸다. 가장 먼저 나와 훈련을 시작해, 가장 늦게 훈련이 끝나는 선수였다. 이는 지난해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그 훈련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평가를 받는 어깨와 결합해 올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형우의 송구 속도는 리그 최정상급이다. 예전에는 다른 기본기가 부족해 공을 던질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이 송구도 빗나가거나 공이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확실히 동작이 간결해지고 강한 송구를 정확하게 던지고 있다. 하나하나씩 쌓이는 도루 저지에서 그만큼 자신감도 같이 쌓인다.

4월 30일과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는 리그 최고의 강견 포수가 될 가능성을 모두가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었다. 30일에는 6회 2사 후 류지혁의 2루 도루 시도를 깔끔한 송구로 잡아내 이닝을 스스로의 힘으로 마무리했다. 베이스에 들어오던 유격수 박성한의 글러브로 택배 송구를 했다. 박성한이 해야 할 일은 그저 공을 잘 잡아 글러브를 대고만 있으며 됐다. 모두의 탄성을 유발한 도루 저지였다.

자신감이 붙은 조형우는 1일 삼성전 5회에도 심재훈의 2루 도루를 저지했다. 하루 전 모습과 거의 똑같았다. 이번에도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2루로 보냈고, 박성한은 그냥 공을 잡아 글러브만 대고 있었으면 됐다. 송구 강도가 강했을 뿐만 아니라 주자가 들어오는 길목에 정확히 보내면서 완벽한 아웃타이밍을 만들었다. 이틀간 두 번의 실패를 기록한 삼성 주자들은 이후 더 뛰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보다 더 빛나는 억제 능력이었다. 조형우는 그간 묵묵하게 땀을 흘렸던 그 시간을 던지고 있었다.

이지영의 부상 이후 주전 포수가 된 조형우는 공·수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으로 팬들의 환호를 모으고 있다.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268,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3으로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형우는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올해 수비 105이닝을 소화하며 폭투는 4개, 패스트볼은 하나만 기록했다. 좋은 수치다. 도루 저지율도 42.9%로 높고, 무엇보다 조형우 앞에서 주자들이 뛸 엄두를 잘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물론 블로킹이나 포구 측면에서 더 다듬을 것이 있고, 경험이 많지는 않기에 앞으로 어떤 시즌 운영을 보여줄지는 다소간의 미지수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선수가 어떤 포수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모두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SSG에는 "열심히 노력한 선수는 더 믿고 과감하게 써야 한다"는 육성의 기본 원리를 일깨워주고 있다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는 가운데, 2026년 아시안게임에 나갈 젊은 포수로도 당당히 입후보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47979

아겜 보낼거라고 입만 턴 어른들과 다르게 실력으로 아겜 후보로도 얘기나오는 우리 형우 짱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2

  • 1닮
    05-02 12:43

    ૮₍ ;´༎ຶ ۝༎ຶ`₎ა 우리 형우가 최고다

  • 2닮
    05-02 12:56

    ૮₍ʃ૮₍˶ ᵔ𖥦ᵔ•˶₎აƪᵔᗜᵔ* ₎ა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543465
SSG | 광장
[공식발표]'벌써 도장 찍었다' SSG, 김광현과 2년 36억원 다년 계약 (2)
06-13 10:58
4541815
SSG | 광장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고" 초보 2군 감독, 강화도에서 왜 야구 아닌 호흡법을 연마하고 있을까 (1)
06-12 15:23
4541616
SSG | 광장
'누가 그를 탓하랴' 뼈아픈 패전, 깨진 0점대…그럼에도 이로운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1)
06-12 12:38
4541412
SSG | 광장
째정 500홈런 기념행사한대 (4)
06-12 10:10
4541354
SSG | 광장
프로 막차 탄 '10R 100순위'가 16억 외인과 팀 다승 1위 경쟁이라니... 어떻게 가능했나 (0)
06-12 09:02
4540630
SSG | 광장
SSG 최정, 이르면 주말 3루수 복귀…"수비해야 타격 밸런스 잡혀" (1)
06-11 17:49
4540424
SSG | 광장
SSG ‘리모델링’의 마지막 퍼즐…박지환 “다신 안 내려올 각오로 준비”[스경X인터뷰] (0)
06-11 15:49
4540353
SSG | 광장
10라운드 100순위 투수, 6월 ERA 0→깜짝 4승→팀내 다승 공동 1위, 복덩이 되다 (0)
06-11 15:03
4540352
SSG | 광장
"다시 없을 기회" 짧은 시간이 야속해, 'MLB 3166안타+163승' 전설 지도 받은 SSG 퓨처스 [IS 강화] (0)
06-11 15:02
4540351
SSG | 광장
불펜 데이 ‘3전 3승’ SSG의 반전극··· 누가 나와도 단단하다 (0)
06-11 15:01
4540202
SSG | 광장
랜더스필드에 나타난 수상한 뼈다귀의 정체?!🦴 (1)
06-11 13:18
4540165
SSG | 광장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0)
06-11 13:02
4540147
SSG | 광장
'ERA 5.95→0.80' 좌절했던 1R 우완, 김광현·노경은 만나 확 달라졌다 "10년은 더 잘해야죠" (1)
06-11 12:54
4540118
SSG | 광장
‘김광현 정상 복귀+문승원 컴백 임박’→선발진 ‘정상화’ 앞둔 SSG, 더 탄력받을 수 있다 [SS시선집중] (0)
06-11 12:35
4539949
SSG | 광장
벨트레가 SSG 2군 선수들에게…"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 (0)
06-11 10:26
4539938
SSG | 광장
日 2군서 뛴 한국인이 SSG 유니폼 입는다…"150km 빠른 공 대응과 타구질 우수" (0)
06-11 10:21
4539912
SSG | 광장
장현진군)3학년이던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며 22경기 91타석 타율 .392 29안타(2루타 4, 3루타 1) 22타점 14득점 8도루 4사구 15개 출루율 .484 장타율 .473를 기록했지만 프로지명을 받지 못 했다. (2)
06-11 10:06
4539902
SSG | 광장
[오피셜]SSG 랜더스가 일본프로야구 웨스턴리그에서 뛰던 한국인 타자 장현진을 영입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재능만큼은 좋다고 평가받았던 선수이고요. 방망이가 좋아서 일단 육성 선수로 2군에서 훈련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SSG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선수와 친구입니다! (5)
06-11 10:02
4539776
SSG | 광장
“건방져 보이게 껌 좀 씹고 단추 풀어라” 이적생 향한 사령탑의 조언, 3안타 2타점 1득점 대폭발! (1)
06-11 07:18
4539775
SSG | 광장
5월 이후 한화 아닌 SSG가 1위라고? 통곡의 벽 4인방, 대반전을 이끌었다 (0)
06-11 07:17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414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193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892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674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339댓글 13
SSG | 광장

[공식발표]'벌써 도장 찍었다' SSG, 김광현과 2년 36억원 다년 계약

06-13 10:58
조회 161댓글 2
SSG | 광장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고" 초보 2군 감독, 강화도에서 왜 야구 아닌 호흡법을 연마하고 있을까

06-12 15:23
조회 181댓글 1
SSG | 광장

'누가 그를 탓하랴' 뼈아픈 패전, 깨진 0점대…그럼에도 이로운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06-12 12:38
조회 137댓글 1
SSG | 광장

째정 500홈런 기념행사한대

06-12 10:10
조회 219댓글 4
SSG | 광장

프로 막차 탄 '10R 100순위'가 16억 외인과 팀 다승 1위 경쟁이라니... 어떻게 가능했나

06-12 09:02
조회 147댓글 0
SSG | 광장

SSG 최정, 이르면 주말 3루수 복귀…"수비해야 타격 밸런스 잡혀"

06-11 17:49
조회 120댓글 1
SSG | 광장

SSG ‘리모델링’의 마지막 퍼즐…박지환 “다신 안 내려올 각오로 준비”[스경X인터뷰]

06-11 15:49
조회 103댓글 0
SSG | 광장

10라운드 100순위 투수, 6월 ERA 0→깜짝 4승→팀내 다승 공동 1위, 복덩이 되다

06-11 15:03
조회 101댓글 0
SSG | 광장

"다시 없을 기회" 짧은 시간이 야속해, 'MLB 3166안타+163승' 전설 지도 받은 SSG 퓨처스 [IS 강화]

06-11 15:02
조회 101댓글 0
SSG | 광장

불펜 데이 ‘3전 3승’ SSG의 반전극··· 누가 나와도 단단하다

06-11 15:01
조회 86댓글 0
SSG | 광장

랜더스필드에 나타난 수상한 뼈다귀의 정체?!🦴

06-11 13:18
조회 146댓글 1
SSG | 광장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06-11 13:02
조회 90댓글 0
SSG | 광장

'ERA 5.95→0.80' 좌절했던 1R 우완, 김광현·노경은 만나 확 달라졌다 "10년은 더 잘해야죠"

06-11 12:54
조회 116댓글 1
SSG | 광장

‘김광현 정상 복귀+문승원 컴백 임박’→선발진 ‘정상화’ 앞둔 SSG, 더 탄력받을 수 있다 [SS시선집중]

06-11 12:35
조회 83댓글 0
SSG | 광장

벨트레가 SSG 2군 선수들에게…"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

06-11 10:26
조회 98댓글 0
SSG | 광장

日 2군서 뛴 한국인이 SSG 유니폼 입는다…"150km 빠른 공 대응과 타구질 우수"

06-11 10:21
조회 76댓글 0
SSG | 광장

장현진군)3학년이던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며 22경기 91타석 타율 .392 29안타(2루타 4, 3루타 1) 22타점 14득점 8도루 4사구 15개 출루율 .484 장타율 .473를 기록했지만 프로지명을 받지 못 했다.

06-11 10:06
조회 147댓글 2
SSG | 광장

[오피셜]SSG 랜더스가 일본프로야구 웨스턴리그에서 뛰던 한국인 타자 장현진을 영입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재능만큼은 좋다고 평가받았던 선수이고요. 방망이가 좋아서 일단 육성 선수로 2군에서 훈련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SSG에서 뛰었던 시라카와 선수와 친구입니다!

06-11 10:02
조회 184댓글 5
SSG | 광장

“건방져 보이게 껌 좀 씹고 단추 풀어라” 이적생 향한 사령탑의 조언, 3안타 2타점 1득점 대폭발!

06-11 07:18
조회 140댓글 1
SSG | 광장

5월 이후 한화 아닌 SSG가 1위라고? 통곡의 벽 4인방, 대반전을 이끌었다

06-11 07:17
조회 184댓글 0
글쓰기
  •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