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최정이 견뎌낸 시간…트레이드 카드에서 홈런왕으로

05-14 10:51
조회 258댓글 0

https://naver.me/FgTUk7A4

신인 때 즈음이었다. 수비 문제로 그는 팀 내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논의됐다. 3루수, 유격수를 시키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됐다. 3루에서 공을 던지면 1루 더그아웃으로 날아가 꽂혔다. 외야수로 포지션 변화도 시도했지만 낙구 지점 파악이 어려웠다. 1루수로 기용할까도 했으나 그는 당시만 해도 비쩍 마른 체형이었다. 게다가 1루수는 홈런 30개는 쳐줘야 했는데 팀 내에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트레이드를 논의한 팀은 한화 이글스. 하지만 트레이드는 결렬됐고, 인천에서 대전으로 건너갈 뻔한 ‘그 선수’는 지금 한국프로야구 홈런 역사를 모조리 바꾸고 있다. ‘홈런’이란 단어로 설명되는 최정(SSG 랜더스)의 이야기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프로 초년기, 최정은 반쪽짜리 선수였다. 아마추어 시절 이영민 타격상까지 받을 정도로 타격 재능은 있었지만 수비가 엉망이었다. 트레이드 얘기도 그래서 흘러나왔다. 그러다가 2006년 말 김성근 감독이 부임했고, 그의 지옥훈련을 견뎌냈다. 김성근 감독은 지금도 말한다. “그 아이만큼 나한테 덤비는 선수는 없었다. 보통 독한 선수가 아니었다. 핑계도 없는 아이였다. 프로 선수의 본보기자 교과서 같은 선수다.”

‘노력형 선수’로 불리지만 최정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노력은 남들이 나보다 더 많이 한다”고 말한다. 물론 겸손의 말이다. 최정을 옆에서 지켜본 이들은 그만한 악바리가 없다고 한다. 최정 또한 “무엇이든 하나에 꽂히면 내가 만족할 때까지 계속하는 편이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성형으로 가려고 노력한다”고 인정하기는 한다. 미구엘 카브레라도, 무라타 슈이치도 그렇게 연구했고, 기어이 자신의 타격 폼을 찾았다. 한때 언더핸드 투수 공략을 위해 스위치 히터 연습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실패 속에서 배움은 쌓여갔다.

19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2006~2024년)은 쉽게 달성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지금껏 최정밖에 못 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지만 올해도 13일까지 10경기 출전에서 5개 홈런을 터뜨렸다. 2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거뜬해 보인다. 프로 데뷔해(2005년) 45경기 85타수 동안 그가 터뜨린 홈런 수는 단 1개. 그런데 지금은 500개를 꽉 채웠다. 이를 글자로 쓰면 ‘노력’이 아니고 무엇일까.

스스로의 야구에는 꽤 깐깐해서 60점 이상을 안 준다. 만족을 모른다. 만족하지 않기에 자만하지도 않는다. 2015년 4년 86억원, 2019년 6년 106억원, 그리고 2024년 4년 110억원 등 에프에이(FA) 계약 총액이 나이가 들수록 늘어난 것도 그의 성실함과 무관치 않다. 아무에게나 마흔한 살까지 계약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최정은 2303경기 500홈런을 치는 동안 1779번의 삼진을 당했다. 몸에맞는공도 349차례나 있었다. 고통을 감내해냈기에 ‘500’이라는 숫자를 완성할 수 있었다. 어쩌면 반쪽짜리 선수로 여러 팀을 전전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 무해한 얼굴로 독기를 품고 자신의 한계를 부숴왔고, 인천 프랜차이즈 스타를 넘어 리그 최고 홈런왕으로 우뚝 섰다. 어쩌면, 마흔한 살에 600홈런 고지에 등정하는 최정을 볼지도 모르겠다. 최정이라서, 최정이니까 가능할 것도 같다. 홈에서 홈으로, 그렇게 베이스를 돌아 올 것만 같다.

AD
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
03-30 18:46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799838
SSG | 광장
'212.5% 수직 인상' 국대 포수 기 제대로 살려줬다…"한층 더 성장하겠습니다" (1)
01-31 15:35
4799820
SSG | 광장
"노예처럼 써주세요"…부상에 좌절했던 'KBO 1위 타자', 왜 감독실을 방문했을까 (1)
01-31 14:51
4799819
SSG | 광장
더 올라갈 곳이 없다고? 이로운은 아직도 위를 바라본다… 알게 모르게 찾아온 '대박'의 기회 (1)
01-31 14:51
4799818
SSG | 광장
콧노래를 부르며 출근하는 외국인이 있다… 막차 외국인의 유쾌한 대반전 시작됐다 (1)
01-31 14:50
4799817
SSG | 광장
최정상급 선수가 되고도 아직 끓어오른다니… 얌전한 모범생? 박성한은 알고 보면 다른 남자다 (1)
01-31 14:48
4799815
SSG | 광장
그냥, 야구가 하고 싶었습니다… 최악 FA 계약과 시련, 이제는 '선수' 타이틀이 소중하다 (1)
01-31 14:47
4799512
SSG | 광장
🗣️: 쓱튜브 콘텐츠 망했다!! 지훈이 선수 마이크 ON💡 | 외야 수비 훈련 (1)
01-30 18:08
4799211
SSG | 광장
열정으로 가득 찬 새로운 뉴페이스! 베니지아노 훈련 밀착 취재🎥 (0)
01-29 18:01
4799049
SSG | 광장
"너무 처참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102G 출전+첫 대표팀 경험' 조형우가 웃지 못한 이유 (1)
01-29 13:12
4798983
SSG | 광장
감독은 “3년째가 중요해” 선수는 “30홈런 목표” SSG 타선 ‘숨은 키맨’ 고명준 [IS 피플] (1)
01-29 09:03
4798953
SSG | 광장
[크보 외인톡] 최지훈 말대꾸 사건! 로맥 본인 등판! (0)
01-29 00:08
4798804
SSG | 광장
더 멀리, 더 높이 오르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 코치진 인터뷰🔥 (0)
01-28 18:02
4798740
SSG | 광장
SSG 막강 불펜의 '라스트맨 스탠딩'… 증명은 다 끝났다, 더 많은 이닝을 다오 (1)
01-28 15:06
4798609
SSG | 광장
갑자기 튀어나온 제2의 김광현 후보… 완전히 달라진 위상, 완전히 달라진 마음가짐 (1)
01-28 09:46
4798608
SSG | 광장
다시 찾아온 미국의 봄과 새로운 각오… 아직 잊힐 준비 안 됐다, 좌완 파이어볼러 부활 신호탄 (1)
01-28 09:46
4798607
SSG | 광장
작은 선수는 무조건 똑딱이야? 황성빈 잠재력 터뜨린 그 코치, 역발상 후보 또 찍었다 (1)
01-28 09:45
4798606
SSG | 광장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에 집중하며 몸을 깨운다. 트레이닝 파트 코치진은 선수들보다 한발 빠른 오전 5시 30분에 출근해 훈련 준비에 나서고, 오전 6시가 되면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6시 30분경에는 트레이닝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다. (1)
01-28 09:44
4798437
SSG | 광장
2차 드래프트 대어는 왜 캠프에서 사라졌을까… 장기적 결단 있었다, 아쉽지만 인내한다 (1)
01-27 18:56
4798407
SSG | 광장
야수들 얼마나 잘되고 싶은건지 감도 안 옴🤷 | 주루 & 내야 펑고 훈련 (0)
01-27 18:03
4798329
SSG | 광장
협상 진행 중' 예비 FA는 머리를 비웠다, '새벽 4시 기상→저녁 먹고 바로 취침' SSG 최지훈 '24시간이 모자라' (0)
01-27 16:49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2490댓글 48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970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67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18댓글 13
SSG | 광장

'212.5% 수직 인상' 국대 포수 기 제대로 살려줬다…"한층 더 성장하겠습니다"

01-31 15:35
조회 256댓글 1
SSG | 광장

"노예처럼 써주세요"…부상에 좌절했던 'KBO 1위 타자', 왜 감독실을 방문했을까

01-31 14:51
조회 258댓글 1
SSG | 광장

더 올라갈 곳이 없다고? 이로운은 아직도 위를 바라본다… 알게 모르게 찾아온 '대박'의 기회

01-31 14:51
조회 260댓글 1
SSG | 광장

콧노래를 부르며 출근하는 외국인이 있다… 막차 외국인의 유쾌한 대반전 시작됐다

01-31 14:50
조회 251댓글 1
SSG | 광장

최정상급 선수가 되고도 아직 끓어오른다니… 얌전한 모범생? 박성한은 알고 보면 다른 남자다

01-31 14:48
조회 264댓글 1
SSG | 광장

그냥, 야구가 하고 싶었습니다… 최악 FA 계약과 시련, 이제는 '선수' 타이틀이 소중하다

01-31 14:47
조회 224댓글 1
SSG | 광장

🗣️: 쓱튜브 콘텐츠 망했다!! 지훈이 선수 마이크 ON💡 | 외야 수비 훈련

01-30 18:08
조회 261댓글 1
SSG | 광장

열정으로 가득 찬 새로운 뉴페이스! 베니지아노 훈련 밀착 취재🎥

01-29 18:01
조회 267댓글 0
SSG | 광장

"너무 처참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102G 출전+첫 대표팀 경험' 조형우가 웃지 못한 이유

01-29 13:12
조회 211댓글 1
SSG | 광장

감독은 “3년째가 중요해” 선수는 “30홈런 목표” SSG 타선 ‘숨은 키맨’ 고명준 [IS 피플]

01-29 09:03
조회 218댓글 1
SSG | 광장

[크보 외인톡] 최지훈 말대꾸 사건! 로맥 본인 등판!

01-29 00:08
조회 598댓글 0
SSG | 광장

더 멀리, 더 높이 오르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 코치진 인터뷰🔥

01-28 18:02
조회 262댓글 0
SSG | 광장

SSG 막강 불펜의 '라스트맨 스탠딩'… 증명은 다 끝났다, 더 많은 이닝을 다오

01-28 15:06
조회 307댓글 1
SSG | 광장

갑자기 튀어나온 제2의 김광현 후보… 완전히 달라진 위상, 완전히 달라진 마음가짐

01-28 09:46
조회 289댓글 1
SSG | 광장

다시 찾아온 미국의 봄과 새로운 각오… 아직 잊힐 준비 안 됐다, 좌완 파이어볼러 부활 신호탄

01-28 09:46
조회 301댓글 1
SSG | 광장

작은 선수는 무조건 똑딱이야? 황성빈 잠재력 터뜨린 그 코치, 역발상 후보 또 찍었다

01-28 09:45
조회 288댓글 1
SSG | 광장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에 집중하며 몸을 깨운다. 트레이닝 파트 코치진은 선수들보다 한발 빠른 오전 5시 30분에 출근해 훈련 준비에 나서고, 오전 6시가 되면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6시 30분경에는 트레이닝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다.

01-28 09:44
조회 271댓글 1
SSG | 광장

2차 드래프트 대어는 왜 캠프에서 사라졌을까… 장기적 결단 있었다, 아쉽지만 인내한다

01-27 18:56
조회 387댓글 1
SSG | 광장

야수들 얼마나 잘되고 싶은건지 감도 안 옴🤷 | 주루 & 내야 펑고 훈련

01-27 18:03
조회 226댓글 0
SSG | 광장

협상 진행 중' 예비 FA는 머리를 비웠다, '새벽 4시 기상→저녁 먹고 바로 취침' SSG 최지훈 '24시간이 모자라'

01-27 16:49
조회 198댓글 0
글쓰기
  • 이전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