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11G 6홈런’ 최정 홈런쇼에 웃은 이숭용 감독 “홈런 페이스 너무 좋아, 덕분에 팀이 돌아간다” [오!쎈 인천]
이숭용 감독은 “본인은 안타가 많이 안 나와서 타격감이 안좋다고 한다. 물론 안타가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홈런이 나오면 더 좋다. 본인은 조금 안타가 적은 부분을 신경쓰는 것 같지만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최)정이가 돌아오면서 팀이 안정감 있게 돌아가고 있다. 정이의 영향으로 (한)유섬이도 중심타자 역할을 잘해주고 맥브룸도 조금씩 올라오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라고 최정 복귀의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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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송영진을 2군으로 내려보낸 이숭용 감독은 “(송)영진이는 시간을 좀 줘야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공격적으로 투구를 했으면 좋겠다. 어제는 혼자 게임을 하고 있더라. 그러다보니 투구수도 많아지고 수비 시간도 길어졌다. 2군에서 선발투수의 책임감을 느끼고 정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SSG 선수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이숭용 감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수단 주장 김광현이 선수단 대표로 이숭용 감독에게 선물을 건냈다. 김광현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선배, 그리고 스승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광현은 “항상 고생하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을 위해 스승의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표현하기 어려웠다. 스승의날을 축하드리기 위해 작지만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같이 노력해서 더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훈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소소한 이벤트지만,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다같이 잘 대비해서 좋은 성적 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더 화이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