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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유망주? 5할 육박에 슈퍼캐치까지 '대박'…자리가 선수를 만든다

05-20 14:44
조회 119댓글 1

SSG 랜더스 안상현은 지난주 리그 전체 타율 2위를 차지했다. 6경기에 나와 21타수 10안타 타율 4할7푼6리를 기록하며 5할에 육박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주간 타율 기준으로 KIA 최형우(0.526)에 이은 2위 기록이다.

-

그런데 현 시점에서는 안상현의 3루 수비가 가장 안정적이다. 베테랑 김성현마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안상현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집중력 있는 수비를 선보이면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이숭용 감독도 "최근 안상현이 수비나 타격이나 너무 좋아졌다. 덕분에 내야수들의 활용 폭이 넓어진 것 같다"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배트도 짧게 잡으면서 조금 달라졌다. 정말 고민 많이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97년생, 벌써 입단 10년차를 맞이한 안상현은 그동안 꾸준히 내야 유망주로 꼽혀왔다. 지난해 이숭용 감독이 부임한 후, 비어있던 주전 2루 경쟁에서 가장 먼저 기회를 줬던 선수도 바로 안상현이었다.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이 감독이 안상현에게 첫번째 기회를 줬지만, 그때는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이후 정준재, 박지환 등 신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다시 백업과 2군으로 밀려나기를 반복했다.

올 시즌도 주전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5월들어 3루 스타팅 멤버로 기회가 주어지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주 SSG가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4승2패를 거두는 과정에서 안상현이 기록한 6연전 10개의 안타는 타선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상현은 이에 대해 "2군에서 타격 자세를 조금 수정했다. 타이밍을 잡을 때 자세를 조금 바꿨고, 배트도 짧게 쥐고 공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한 변화를 줬지만 성과가 나고 있다.

결과가 나오자 자신감도 생겼다. 안상현은 "지금까지 대주자, 대수비로 투입됐었는데, 그러다보니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었다. 요즘에는 계속 경기를 뛰니까 수비도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다. 또 타격이 잘되고 있어서 마음이 편한 것도 수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선발로 기용되며 신뢰가 쌓이고, 선수의 자신감은 더욱 상승하는 시너지가 만들어진 셈이다. 그동안은 늘 불안한 입지로 조급한 모습에 실수도 자주 나왔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게' 뛰면서 결과도 만들어내고 있다. 참 어려우면서도, 또 단순한 이치이기도 하다.

뜨거운 일주일을 보낸 안상현의 다음 과제는 이제 지금의 기회를 더 오랫동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지속성이다. 일단 문은 열렸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7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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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5-20 15:22

    안제대 ㅎㅇㅌㅎㅇㅌ૮₍ و ˃̵ᗝ˂̵ ₎ა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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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라인업에 최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만 해도 상대 투수들은 부담을 느끼고 우리 선수들은 용기를 얻는다. 안 아프고 계속 오래오래 같이 야구 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정이 형이 이제 21년 차인데 그 세월 동안 무게감을 견뎌 내왔다. 하지만 그 무게를 계속 버텨야 한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물론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는 건 김광현 본인의 다짐이기도 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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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SG 관계자는 “현재 팬 여론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별도의 인사 공지가 없었던 이유는 박정태 고문 같은 경우 외부 인사이고, 김성용 전 단장은 내부 인사 개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과연 ‘육성 강화’라는 명분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는가. 팬들이 원하는 것은 실력자 포진이 아니라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운영이다. 논란을 자초한 인사 행보가 결국 SSG의 ‘가치’까지 갉아먹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s://www.incheontoday.co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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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 야구 포기하려고 한 SSG 채현우, 두 번의 좌절은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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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홈런 달성한 ‘형’ 최정을 바라본 ‘동생’ 최항 “형의 몰입력과 꾸준함, 정말 대단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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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외삼촌' 박정태, 한 차례 물러났다 다시 슬쩍 2군 고문...팬들 "추신수 나와서 해명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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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문회라도 열어야 하나?' SSG의 잇딴 '논란' 인사에 팬들 '어리둥절'...고문 박정태, 또 낙마하나, 전 단장 김성용 복귀도 '시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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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다음주 화요일(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칠 것 같다. 제가 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웃어보였다. '기를 불어넣는 것이냐'는 말에 김광현은 "우리들만의 어떤 것이 있다. 함께 한 지 19년째 되니까 다 알겠더라"며 "필살기가 있다. (최)정이 형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3일 NC전에서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언'이라기보단 '응원'에 가깝다. 절친한 형이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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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꼭, 한번 문제가 있었던 인연들을 굳이, 꼭, 지금 시점에 다시 불렀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는다. 팬들은 이미 반복되는 비슷한 논란으로 인해 구단 행정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하는 SSG 랜더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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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라인업에 최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만 해도 상대 투수들은 부담을 느끼고 우리 선수들은 용기를 얻는다. 안 아프고 계속 오래오래 같이 야구 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정이 형이 이제 21년 차인데 그 세월 동안 무게감을 견뎌 내왔다. 하지만 그 무게를 계속 버텨야 한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물론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는 건 김광현 본인의 다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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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다음주 화요일(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칠 것 같다. 제가 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웃어보였다. '기를 불어넣는 것이냐'는 말에 김광현은 "우리들만의 어떤 것이 있다. 함께 한 지 19년째 되니까 다 알겠더라"며 "필살기가 있다. (최)정이 형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3일 NC전에서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언'이라기보단 '응원'에 가깝다. 절친한 형이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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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꼭, 한번 문제가 있었던 인연들을 굳이, 꼭, 지금 시점에 다시 불렀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는다. 팬들은 이미 반복되는 비슷한 논란으로 인해 구단 행정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하는 SSG 랜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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