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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은 “이렇게 축하를 받을 만한 일이 있었던 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언제 맞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05-29 07:36
조회 158댓글 1

“선수들이 (최)정이 형 500홈런 때 축하를 해줬다보니까, 이것도 안해주면 내가 서운해 할 것 같아서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해준 것 같다”고 겸손하게 입을 뗀 그는 “이유야 어떻든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야구를 해야할 날이 아직 많다. 이걸로 만족하지 않고 다음 목표를 세워서 다시 또 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곧장 그 목표도 물었다. 그는 “크게 잡아야 하니까, 한 300개까지는 쳐보겠다”는 당찬 대답을 건넸다.

과정이 그리 쉬웠던 건 아니다. 지난해 24홈런을 터뜨렸던 그는 올해 좀처럼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3월30일 고척 키움전, 지난 22일 잠실 두산전의 솔로포가 전부였다. 그는 “요즘 나보고 다 똑딱이라고 한다. 왜 4번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의식하지 않으려 했는데, 내심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가 있긴 했다. 그래도 감독님, 코치님이 계속 믿고 기용해주신 덕에 이렇게 하나 칠 수 있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얹어졌다. 이날 최정과 통산 8번째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역대 KBO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백투백 홈런을 합작한 듀오로 올라섰다. 이날 전까지 마해영-이승엽(삼성), 박경완-이숭용(현대), 김동주-우즈(두산), 로맥-최정(SK) 듀오와 나란히 이 부문 공동 2위를 달리다가 단독 2위로 올라왔다. 이제 그들의 위에는 9번의 백투백포를 써낸 박석민-최형우(삼성)만 남았다. 최정-한유섬의 파워라면 이 기록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상황.

한유섬은 “영광스러울 뿐이다. 우리 팀 최고 타자랑 기록을 합작하며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다. 워낙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 중 한 명이 바로 (최)정이 형이다. 고민도 많이 나누고, 대화도 많이 한다. 이것저것 내가 많이 묻는 편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잘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흡족한 미소를 띠었다.

이 홈런을 계기로 한유섬도 그리고 침체했던 팀 타선도 살아날 일만 남았다. 한유섬은 “우리 팀 모든 야수들이 항상 잘 치려고 준비를 많이 한다. 이날을 계기로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나 또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 내일 그리고 모레, 앞으로 있을 모들 경기에서 잘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띄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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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5-29 07:40
    ദ്ദി૮₍⸝⸝ʚ̴̶̷̆ ᴥ ʚ̴̶̷̆⸝⸝‬₎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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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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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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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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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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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중 타격폼 변화 안좋아하지만…” 20살 1R 유망주의 고민, 사령탑은 도전 조언했다 (2)
07-30 09:16
461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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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도 ‘하위라운드 신화’ 터진다…23살 9라운더 4년차에 감격 ‘첫 승’, 불펜 ‘믿을맨’ 떴다 [SS스타] (1)
07-30 09:15
461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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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난 이지영은 “팀에 도움이 안 된다. 그게 제일 문제다. 힘이 돼야 하는데, 내가 너무 못하고 있다. 동료들, 후배들에게 미안해 죽겠다”고 했다. 아쉬움이 절절하게 묻어났다. 이날 제대로 터졌다. 결승 홈런에 쐐기타까지. 덕분에 SSG도 대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적어도 이날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전망이다. (3)
07-29 22:43
461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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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 최민준은 3일단 3이닝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 이후 상황에 따라 박시후가 됐든 전영준이 됐든 필승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
07-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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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더위에 흔들리는 마무리 투수들,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SSG 조병현? (2)
07-29 10:37
46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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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더 잘 뭉치겠다” 6연패 흐름 바꾼 베테랑들…SSG 김광현·최정, 결국은 제 몫 해줄 선수들 (1)
07-29 10:36
46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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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8/3 주간 예상 달성 기록 (2)
07-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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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계산은..." 고깃집 목격담의 진실🐷 | 경기 N분 전 (2)
07-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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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부진에 위로조차 창피했던 야구천재→오히려 절친 잔소리가 특효약 "심리적 안정감 분명 있죠" (1)
07-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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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ʔ ⁾⁾ 조병현선수 인터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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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돈 많이 받잖아요" 고개도 못들었는데…후배 일침에 깨어났다[대전 인터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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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는 (멍멍) 올스타전도 (멍멍) 열심히 즐겼다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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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8월초 박성한이 1군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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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이 승리 위해 단합했다" (..) 이적생의 싹쓸이가 결정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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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줘야죠, 돈 많이 받으니까" SSG 살려면 최정을 살려라, 주장 김광현이 웃으며 채찍을 들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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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퓨처스에서부터 몸을 많이 만들었고 타격폼을 조정하면서 처음 왔을 때보다 장타에 더 성과가 있었다. 심적으로도 편해졌고 코치들과도 이야기하면서 내 강점인 장타를 키우고자 노력했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매 경기 출루를 목적으로 팀이 다시 올라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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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성사된 세기의 대결에서 웃었지만 이런 식의 승리를 바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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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내가 올려다보는 투수"…18년 만의 첫 맞대결, 김광현은 낭만을 얘기했다 [대전 인터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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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홈런' 최정이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니…김광현도 부담 팍팍 줬다 "왜 S급 선수인지 증명하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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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7차전이다,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 SSG 이토록 간절했나…류현진 울린 비결 무엇인가, 김광현 외롭지 않았다 (0)
07-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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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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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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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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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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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중 타격폼 변화 안좋아하지만…” 20살 1R 유망주의 고민, 사령탑은 도전 조언했다

07-30 09:16
조회 21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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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도 ‘하위라운드 신화’ 터진다…23살 9라운더 4년차에 감격 ‘첫 승’, 불펜 ‘믿을맨’ 떴다 [SS스타]

07-30 09:15
조회 10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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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난 이지영은 “팀에 도움이 안 된다. 그게 제일 문제다. 힘이 돼야 하는데, 내가 너무 못하고 있다. 동료들, 후배들에게 미안해 죽겠다”고 했다. 아쉬움이 절절하게 묻어났다. 이날 제대로 터졌다. 결승 홈런에 쐐기타까지. 덕분에 SSG도 대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적어도 이날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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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 최민준은 3일단 3이닝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 이후 상황에 따라 박시후가 됐든 전영준이 됐든 필승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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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더위에 흔들리는 마무리 투수들,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SSG 조병현?

07-29 10:37
조회 9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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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더 잘 뭉치겠다” 6연패 흐름 바꾼 베테랑들…SSG 김광현·최정, 결국은 제 몫 해줄 선수들

07-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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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8/3 주간 예상 달성 기록

07-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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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계산은..." 고깃집 목격담의 진실🐷 | 경기 N분 전

07-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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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부진에 위로조차 창피했던 야구천재→오히려 절친 잔소리가 특효약 "심리적 안정감 분명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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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ʔ ⁾⁾ 조병현선수 인터뷰

07-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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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돈 많이 받잖아요" 고개도 못들었는데…후배 일침에 깨어났다[대전 인터뷰]

07-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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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는 (멍멍) 올스타전도 (멍멍) 열심히 즐겼다개🎶🐶

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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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8월초 박성한이 1군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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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이 승리 위해 단합했다" (..) 이적생의 싹쓸이가 결정타

07-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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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줘야죠, 돈 많이 받으니까" SSG 살려면 최정을 살려라, 주장 김광현이 웃으며 채찍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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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성사된 세기의 대결에서 웃었지만 이런 식의 승리를 바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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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내가 올려다보는 투수"…18년 만의 첫 맞대결, 김광현은 낭만을 얘기했다 [대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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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홈런' 최정이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니…김광현도 부담 팍팍 줬다 "왜 S급 선수인지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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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7차전이다,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 SSG 이토록 간절했나…류현진 울린 비결 무엇인가, 김광현 외롭지 않았다

07-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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