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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표적 겨냥은 아니다, 그런데 왜 SSG 에이스 등판은 밀렸을까… 기대주 출격, 이숭용 기대는?

05-29 17:00
조회 153댓글 2

결론부터 말하면 부상은 아니다. 30일부터 사직에서 3연전을 벌이는 롯데를 겨냥한 포석도 아니다. 선발 순번 조정은 불펜 부담과 연관이 있었다. 이미 일찌감치 이 구상을 확정하고 선수들도 그에 맞춰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는 게 이숭용 SSG 감독의 설명이다.

SSG는 이번 주 기준으로 드류 앤더슨, 김광현이 차례로 등판했고 화이트가 등판하면 사실 3연전 선발은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세 선수 뒤에 4·5선발이 다소 불안하다. 당초 4·5선발을 하던 문승원과 송영진이 현재 없기 때문이다. 문승원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돼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송영진은 경기력 저하로 2군에 내려간 상황이다. 김건우 전영준이 대체 선발로 들어가 분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투구 수나 이닝 소화가 정상적인 선발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숭용 감독은 29일 인천 NC전을 앞두고 "그전에 경헌호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했다. 4·5번이 같이 있으니까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니 그걸(순번) 조금 떨어뜨려 주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줬고,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라고 해 화이트에게는 금요일날 들어간다고 말했다"면서 "지금 불펜은 최대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이기는 경기에 어떻게든지 몰빵을 해야 한다. 좋은 의견인 것 같아서 이미 지난 주에 만들어놨다"고 설명했다.

나흘 휴식이기는 하지만, 김건우의 직전 등판 투구 수가 많지는 않았다. 아직 선발 빌드업 관계로 지금 당장 100구를 던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김건우는 직전 등판에서 56구를 던졌다. 이날도 80구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고, 경기 양상에 따라 더 빨리 교체될 수도 있다. 특별히 무리가 있는 등판 일정은 아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김건우는 이숭용 감독이 차세대 선발로 기대하는 자원이다. 좌완으로 빠른 공을 던지고, 싸움닭 같은 기질도 있다. 송영진 이로운은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이에 김건우나 전영준과 같이 군 문제를 해결한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꼭 올해뿐만 아니라 올해 이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감독은 김건우에 대해 "선발로 들어가려면 일단 구종을 하나 더 늘려야 한다. 본인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이제 점차 늘려갈 것 같다. 특히 왼손과 승부할 때는 커브를 조금 더 활용해야 한다"면서 "어떻게 보면 내년을 위해서 빌드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부상 선수들 대체로 선수 두 명이 들어가 빌드업을 해 놓으면 조금 더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펜 피칭 중 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1군 등록이 취소된 송영진은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통증만 사라지면 곧바로 다시 투구를 할 수 있다. 문승원과 김성현은 오는 2일 재검진을 받는다. 문승원의 경우 여기서 상태가 좋다고 판단될 경우 6월 셋째 주 복귀를 목표로 시간표를 짠다.

한편 SSG는 이날 상대 선발 좌완 로건을 맞이해 최지훈(중견수)-안상현(3루수)-최정(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유격수)-채현우(좌익수)-김찬형(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https://naver.me/5owjoc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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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05-29 17:00

    강아지가 매기 때린다.・゚゚・(ꩀ Θ ꩀ)・゚゚・.

  • 2닮(원닮)
    05-29 17:03

    @1닮 우리 화이트 오늘쓰면 대체 2번이라그래 ૮₍ ´.‸.` ₎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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