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빈볼은 아닌 것 같은데, 최정은 왜 불같이 화를 냈을까… 데이터 보면 그 분노가 보인다

05-31 13:05
조회 114댓글 0

사유는 전날(29일) 몸에 맞는 공 여파였다. 최정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경기에 선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최정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좌완 로건 앨런의 초구 시속 146㎞ 패스트볼에 어깨와 등 사이를 맞았다. 조금 높았으면 머리로 날아갈 뻔했다. 위험한 공임은 분명했다.

최정은 주루 플레이까지는 정상적으로 진행했고, 이후 이지영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트레이닝파트와 상의 끝에 교체됐다. 맞은 부위가 하필 좋지 않은 부위였고, 주루는 했지만 방망이를 돌리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SSG는 오태곤을 대신 지명타자 자리에 넣고 최정을 쉬게 했다. 하지만 그 여파로 30일 경기까지 나서지 못했고, 31일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 당일 컨디션을 봐야 한다.

-

약간의 고의성이 있는 투구였다고 느끼는 듯했다. 맞는 순간 곧바로 로건을 노려봤다. 타자들은 투수들이 던질 때 이것이 고의인지, 실투인지 어느 정도 알아채는 경우가 있다. 눈은 속이지 못한다. 타자의 머리를 보며 던지면서 스트라이크를 넣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반면 로건은 실투였다면서 미안함을 표현했다. 빈볼성 의도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 던질 만한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기는 했다.

그러나 최정은 1루에 나가서도 로건의 팔동작을 격하게 따라하며 계속 불만을 드러냈다. NC 1루수 박민우는 그냥 듣고만 있었다. 그렇다면 최정은 도대체 무엇에 화가 났던 것일까. 데이터를 보면 최정이 오해를 하고 화를 낼 만했던 충분한 이유가 보인다.

  • -

KBO리그 공식 구속 측정 플랫폼이자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로건의 패스트볼 릴리스 포인트 좌우 평균은 약 43㎝다. 1회 최정과 승부 때도 40㎝가 조금 넘는 수치였다. 그런데 3회 최정에게 던진 공은 30㎝가 찍혀 나왔다. 평균 대비 우타자 몸쪽으로 13㎝나 더 팔을 좁혀 던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로건은 투구판의 3루 쪽을 밟고 던지는 투수다. 이미 1회 로건의 공을 봤던 최정은 의도적으로 등에 꽂을 생각을 했다고 볼 수도 있었다. 13㎝의 차이는 사실 우연하게 만들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최정이 1루에 나가 '위에서 찍어 던졌다'는 투구폼을 여러 차례 재현한 것은 이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대체적으로 '빈볼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로건의 행동을 보면 그렇다. 로건은 공을 던진 뒤부터 '아차' 싶은 제스처가 있다. 등에 맞은 뒤로는 크게 놀란 모습을 보이고, 곧바로 모자를 잡아 미안하다는 뜻을 드러냈다. 최정이 화를 낸 상황에서도 미안한지 크게 맞대응하지 않았다. 등에 맞은 선수의 심기가 편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듯했다. 최정이 1루에 나간 상황에서도 역시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SSG도 더 대응하지는 않았다.

한 투수 코치는 "빈볼을 던진 투수의 행동이 아니다. 빈볼 사인이 났는데 저런 제스처를 하면 이건 팀 내에서 크게 한소리를 듣거나 벌금을 낼 수도 있다"면서 "요즘은 벤치에서 나가는 빈볼 사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빈볼은 빈볼을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고, 사실 빈볼을 던질 만큼의 배짱과 제구력을 가진 투수도 요새 별로 없다"고 했다. 여기에 투수의 밸런스가 항상 일정할 수는 없다. 로건도 경기 중반 힘이 다소 떨어졌는지 좌우 릴리스가 계속 줄어드는 양상이 있었다. 30㎝까지 간 공은 없었지만, 35㎝ 정도가 됐다가 다시 40㎝ 이상을 회복하는 널뛰기는 존재했다. 종합하면 빈볼은 아니었지만, 오해는 있을 법했다. 다만 하필 맞은 부위가 좋지 않아 여파는 최정과 SSG에 남았다.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579072
SSG | 광장
소개팅남과 사귀게된 쓱튜브! 그와 연락 문제로 싸웠다.. 먼저 사과 해야할까?!💔 (5)
07-07 18:02
4578887
SSG | 광장
🤍SSG랜더스 X 포차코 2차 상품 출시🤍 (4)
07-07 15:03
4575304
SSG | 광장
승리의 알람 드가자🔥 한바오 패밀리의 특별한 시구✨ (1)
07-04 21:13
4574914
SSG | 광장
막내가 힘들다, 이제 SSG 이적생이 해줘야 할 무대… 꿈틀대는 강속구 투심, SSG 철벽 불펜 방어하나 (0)
07-04 14:08
4574905
SSG | 광장
[배중현의 야구 톺아보기] (...) 세 가지 변화가 만든 조형우의 '길' (1)
07-04 14:03
4574442
SSG | 광장
김건우 흔들·박종훈 고전…전반기 끝나도록 끊이지 않는 이숭용 감독의 5선발 고민 (1)
07-04 06:05
4574441
SSG | 광장
'1할 타자라니' 302억 FA 신기록 첫해, 상상도 못했다…"1대1로 붙어서 하는데" (1)
07-04 06:02
4574344
SSG | 광장
사촌 사촌 ꒰( و ˃̵ᗝ˂̵ )꒱و (3)
07-04 00:40
4572845
SSG | 광장
"전광판에 내 이름 언제 나올까" 9라운드 출신 '야구 미생'의 역전 홈런 [IS 피플] (1)
07-03 08:53
4572837
SSG | 광장
오원석만 대박 친 것 아니다? 이 선수도 은근히 괜찮다…SSG·KT 윈윈 트레이드? 뜨거운 여름을 잘 넘기자[MD광주] (9)
07-03 08:47
4572805
SSG | 광장
“자책 중입니다” SSG 23세 좌완이 고개를 푹 숙였다…이숭용도 머리 복잡, 5선발 고민 다시 시작하나[MD광주] (0)
07-03 06:43
4572804
SSG | 광장
“프로의 벽은 높은 것”…데뷔 2년차 고전하는 SSG 미래 박지환·정준재 [SD 광주 브리핑] (0)
07-03 06:42
4572190
SSG | 광장
챔필에서 쏩니다 한유섬표 홈런 ∧( ◔ᴗ◔ )∧ (2)
07-02 20:07
4571750
SSG | 광장
2021선택 대적중, SSG 국대급 포수 얻었나...23살 1R 급성장, 이숭용 감독 "모든 능력 갖춰 KBO 짊어질 것" (0)
07-02 15:29
4571749
SSG | 광장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별들의 무대 손잡고 가는 SSG 동반 커리어 하이 [IS 인터뷰] (0)
07-02 15:28
4571084
SSG | 광장
7/1~6 예상 달성 기록 (2)
07-02 03:40
4570870
SSG | 광장
“KBO를 짊어져야 하지 않을까”…SSG와 韓야구 위해 중요할 조형우의 성장 [SD 광주 브리핑] (1)
07-01 22:48
4570075
SSG | 광장
이 선수 등판하면 타자들이 떤다… 최고 마무리 치고 올라갑니다 (1)
07-01 16:27
4569422
SSG | 광장
‘38경기에서 단 6볼넷’ 20세이브 투수들보다 낫다…SSG 마무리 조병현의 WHIP 0.76 (1)
07-01 10:05
4569393
SSG | 광장
든든한 SSG 마운드…‘외인 원투펀치’ 앤더슨-화이트에 웃는다 (3)
07-01 09:36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334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159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890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607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297댓글 13
SSG | 광장

소개팅남과 사귀게된 쓱튜브! 그와 연락 문제로 싸웠다.. 먼저 사과 해야할까?!💔

07-07 18:02
조회 199댓글 5
SSG | 광장

🤍SSG랜더스 X 포차코 2차 상품 출시🤍

07-07 15:03
조회 163댓글 4
SSG | 광장

승리의 알람 드가자🔥 한바오 패밀리의 특별한 시구✨

07-04 21:13
조회 95댓글 1
SSG | 광장

막내가 힘들다, 이제 SSG 이적생이 해줘야 할 무대… 꿈틀대는 강속구 투심, SSG 철벽 불펜 방어하나

07-04 14:08
조회 113댓글 0
SSG | 광장

[배중현의 야구 톺아보기] (...) 세 가지 변화가 만든 조형우의 '길'

07-04 14:03
조회 102댓글 1
SSG | 광장

김건우 흔들·박종훈 고전…전반기 끝나도록 끊이지 않는 이숭용 감독의 5선발 고민

07-04 06:05
조회 138댓글 1
SSG | 광장

'1할 타자라니' 302억 FA 신기록 첫해, 상상도 못했다…"1대1로 붙어서 하는데"

07-04 06:02
조회 183댓글 1
SSG | 광장

사촌 사촌 ꒰( و ˃̵ᗝ˂̵ )꒱و

07-04 00:40
조회 130댓글 3
SSG | 광장

"전광판에 내 이름 언제 나올까" 9라운드 출신 '야구 미생'의 역전 홈런 [IS 피플]

07-03 08:53
조회 113댓글 1
SSG | 광장

오원석만 대박 친 것 아니다? 이 선수도 은근히 괜찮다…SSG·KT 윈윈 트레이드? 뜨거운 여름을 잘 넘기자[MD광주]

07-03 08:47
조회 238댓글 9
SSG | 광장

“자책 중입니다” SSG 23세 좌완이 고개를 푹 숙였다…이숭용도 머리 복잡, 5선발 고민 다시 시작하나[MD광주]

07-03 06:43
조회 142댓글 0
SSG | 광장

“프로의 벽은 높은 것”…데뷔 2년차 고전하는 SSG 미래 박지환·정준재 [SD 광주 브리핑]

07-03 06:42
조회 124댓글 0
SSG | 광장

챔필에서 쏩니다 한유섬표 홈런 ∧( ◔ᴗ◔ )∧

07-02 20:07
조회 103댓글 2
SSG | 광장

2021선택 대적중, SSG 국대급 포수 얻었나...23살 1R 급성장, 이숭용 감독 "모든 능력 갖춰 KBO 짊어질 것"

07-02 15:29
조회 62댓글 0
SSG | 광장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별들의 무대 손잡고 가는 SSG 동반 커리어 하이 [IS 인터뷰]

07-02 15:28
조회 63댓글 0
SSG | 광장

7/1~6 예상 달성 기록

07-02 03:40
조회 135댓글 2
SSG | 광장

“KBO를 짊어져야 하지 않을까”…SSG와 韓야구 위해 중요할 조형우의 성장 [SD 광주 브리핑]

07-01 22:48
조회 107댓글 1
SSG | 광장

이 선수 등판하면 타자들이 떤다… 최고 마무리 치고 올라갑니다

07-01 16:27
조회 57댓글 1
SSG | 광장

‘38경기에서 단 6볼넷’ 20세이브 투수들보다 낫다…SSG 마무리 조병현의 WHIP 0.76

07-01 10:05
조회 83댓글 1
SSG | 광장

든든한 SSG 마운드…‘외인 원투펀치’ 앤더슨-화이트에 웃는다

07-01 09:36
조회 111댓글 3
글쓰기
  • 이전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