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지금 내가 쉬기가…" 팀 위해 꾹 참고 던진 책임감, SSG는 아직 김광현이 필요하다

06-05 12:42
조회 147댓글 1

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팀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37)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이나 다른 이유는 아니었다. 휴식 차원이었다. 열흘을 쉬고, 14일 인천 롯데전에 합류해 재출격할 예정이다.

계획된 휴식이었다. 어쩌면 원래 계획이라면 더 빨리 1군 엔트리에서 빠졌어야 했다. 당초 SSG 코칭스태프는 김광현이 10경기 정도를 소화하면 한 차례 1군에서 빼 휴식을 줄 계획을 설계했다. 그렇게 되면 시즌 시작과 올스타 브레이크 사이의 적절한 시기에 '재충전'의 시간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역시 모든 게 계획대로 될 수는 없었다. 우천 취소 등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조정됐다. 여기에 팀 사정도 있었다.

김광현의 쉴 타이밍이 찾아왔을 때,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해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던 문승원(36)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문승원은 5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에 선발진에 펑크가 생겼다. 송영진의 부진으로 한 자리를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문승원이 빠지며 대체 자리가 두 자리로 늘어났다. 여기서 김광현까지 빠지면 일시적으로 세 자리를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김광현이 휴식을 원했다면 SSG 코칭스태프도 특별히 말릴 생각은 없었다. 어차피 예정된 휴식이었고, 시즌을 길게 보면 한 번은 쉬어가는 게 맞았다. 김광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매 시즌 160이닝 이상을 던지는 선수다. 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회복력은 아무래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시즌 중 1~2번은 휴식을 취하는 게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도움이 된다. 지난해에도 한 번 휴식 타이밍을 놓쳤다가 부진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김광현은 일단 계속 던지기로 했다. 김광현은 당시 "(문)승원이가 없는 상황에서 나까지 쉬는 게 조금 그렇다"고 했다. 그렇게 5월 22일 두산전, 5월 28일 NC전, 그리고 6월 3일 삼성전까지 세 경기를 등판했다. 이 경기들에서 완벽하지는 않아도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놨다. 5월 28일 NC전, 6월 3일 삼성전에서는 김광현도 승리를 챙겼다. 5월 22일 두산전은 김광현의 6이닝 1실점 호투 속에 팀이 7회까지 4-1로 앞서 있다가 8회 불펜 난조로 5점을 주고 역전패 당한 날이었다. 김광현의 투구를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3일 삼성전까지 나선 김광현은 투지를 발휘하며 힘을 냈다. 비록 5⅔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맞고 3실점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던졌다. SSG 코칭스태프 또한 휴식도 주고, 주 2회 등판도 피할겸 3일 경기까지 투구한 뒤 휴식을 주겠다는 최종 결론을 가지고 있었고 예정대로 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올해 성적이 전성기처럼 화려하지 않을지는 모른다. 시즌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3.91이다. 지난해(4.93)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2023년(3.53)보다는 못하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이다가 1~2경기에서 대량 실점한 게 아쉬웠다. 하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은 점도 있고, 무엇보다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던졌다. 다른 선수들이 부상, 부진, 개인 사유로 빠질 때 오직 김광현만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 30대 후반으로 가는 나이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부상 또한 없었다.

올해 71⅓이닝을 책임감 있게 소화했고, 이는 4일까지 리그 전체 9위의 성적이었다. 국내 선발 투수로는 박세웅(롯데·78이닝), 임찬규(LG·75⅓이닝)만이 김광현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팀 내에서는 외국인 투수들을 제치고 1위다. 여전한 가치다. 제2의 김광현, 김광현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명제는 물론 유효하다. 그러나 SSG는 적어도 아직은, 김광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잠시 책임감을 내려놓고 열흘을 푹 쉴 김광현이 남은 시즌을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53698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06-05 12:44

    광현아 .˚‧º·૮₍ ฅ ﻌ ฅ ₎ა‧º·˚.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475731
SSG | 광장
최정이 못치면 점수가 안 난다··· 사령탑 시름이 쌓여간다 (1)
05-08 08:50
4473323
SSG | 광장
“보이지 않는 SSG의 리더” 김성현이 나타낸 ‘베테랑’의 역할 [SS시선집중] (1)
05-07 12:19
4471544
SSG | 광장
‘역시 슈퍼스타’ 최정 향한 사령탑의 극찬 “압박감 얼마나 컸겠나, 그 압박감 이겨내는 건 결국 노력” (0)
05-06 13:35
4471397
SSG | 광장
- 으쓱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최정 아카이브📁 그라운드 위에서는 야구천재이지만, 가끔 엉뚱하고 재미난 모습도 보여주는 우리의 최정! 팬분들께서 보고 싶어 하신 최정 선수의 이모저모를 구경해 보세요👀 (2)
05-06 12:33
4471326
SSG | 광장
타격폼이 27가지라고?…KBO 최초 500홈런 '-2' 최정이 KBO 최고 타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 [사직 현장] (0)
05-06 12:05
4471321
SSG | 광장
‘승승승취승’ 쓱린이는 한 번도 울지 않았다…이숭용 감독, “어린이 팬들에게 좋은 선물” [오!쎈 부산] (1)
05-06 12:05
4469975
SSG | 광장
오늘은 쓱린이날🎈오늘도 바주카포 쏠 수 있어서 즐거운 최정과 쓱린이들에게 전하는 최지훈의 한마디🥳 (0)
05-05 17:47
4469658
SSG | 광장
쓱스타 스코어 (2025.05.05) (0)
05-05 16:38
4469648
SSG | 광장
점수주러 온 가나디 고마워 (3)
05-05 16:34
4469626
SSG | 광장
어린 시절 완벽 재현! 꼬꼬마 랜더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어린이날 특집🎈 (2)
05-05 16:19
4469311
SSG | 광장
"왜 야구 그만두냐고 하더라고요" 현역 은퇴→미국행 결심한 박대온 "선진 야구 공부하고 싶습니다" (0)
05-05 11:56
4467515
SSG | 광장
SSG 최정 "쫓기는 기분…아직 시범경기 수준의 타격감" (0)
05-04 13:22
4467513
SSG | 광장
가장 무섭다는 낯선 투수…이숭용 감독은 어떻게? "지켜보기 보다 공격적으로" (0)
05-04 13:21
4467427
SSG | 광장
"추신수 보좌역 야구 DNA 이식" SSG 2군 육성 인프라 전면 리뉴얼...청라돔 빛낼 별 키운다 [공식발표] (0)
05-04 12:48
4467425
SSG | 광장
KIA→SSG 이적 후 첫 선발 포수 출전, 묵묵히 준비한 신범수..."올해가 좋은 기회, 계속 공부해야" [잠실 인터뷰] (1)
05-04 12:47
4466136
SSG | 광장
“역시 최정은 최정이다” 돌아온 홈런왕은 사령탑을 웃게 만들었다 (0)
05-03 16:16
4466042
SSG | 광장
SSG 내야진에 등장한 '뉴페이스' 김수윤, 일단 합격점 받았다..."타격·수비 다 괜찮더라" [잠실 현장] (1)
05-03 15:14
4465741
SSG | 광장
확 달라진 SSG 불펜→하필 경헌호가 꽂힌 박시후·김건우가 '3이닝 완전 삭제' 실화인가 (1)
05-03 12:01
4465739
SSG | 광장
‘10라운드 100순위’ 추격조의 인생 경기, 데뷔 첫 홀드...LG 좌타라인 2⅓이닝 삭제→도루왕은 결정적 견제사로 잡다 (0)
05-03 12:00
4465632
SSG | 광장
[쓱로그 단독] 선수단 락커룸, 쓱- 열어봤습니다⚾ (1)
05-03 10:53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383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175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891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643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319댓글 13
SSG | 광장

최정이 못치면 점수가 안 난다··· 사령탑 시름이 쌓여간다

05-08 08:50
조회 110댓글 1
SSG | 광장

“보이지 않는 SSG의 리더” 김성현이 나타낸 ‘베테랑’의 역할 [SS시선집중]

05-07 12:19
조회 84댓글 1
SSG | 광장

‘역시 슈퍼스타’ 최정 향한 사령탑의 극찬 “압박감 얼마나 컸겠나, 그 압박감 이겨내는 건 결국 노력”

05-06 13:35
조회 60댓글 0
SSG | 광장

- 으쓱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최정 아카이브📁 그라운드 위에서는 야구천재이지만, 가끔 엉뚱하고 재미난 모습도 보여주는 우리의 최정! 팬분들께서 보고 싶어 하신 최정 선수의 이모저모를 구경해 보세요👀

05-06 12:33
조회 98댓글 2
SSG | 광장

타격폼이 27가지라고?…KBO 최초 500홈런 '-2' 최정이 KBO 최고 타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 [사직 현장]

05-06 12:05
조회 73댓글 0
SSG | 광장

‘승승승취승’ 쓱린이는 한 번도 울지 않았다…이숭용 감독, “어린이 팬들에게 좋은 선물” [오!쎈 부산]

05-06 12:05
조회 108댓글 1
SSG | 광장

오늘은 쓱린이날🎈오늘도 바주카포 쏠 수 있어서 즐거운 최정과 쓱린이들에게 전하는 최지훈의 한마디🥳

05-05 17:47
조회 90댓글 0
SSG | 광장

쓱스타 스코어 (2025.05.05)

05-05 16:38
조회 63댓글 0
SSG | 광장

점수주러 온 가나디 고마워

05-05 16:34
조회 134댓글 3
SSG | 광장

어린 시절 완벽 재현! 꼬꼬마 랜더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어린이날 특집🎈

05-05 16:19
조회 89댓글 2
SSG | 광장

"왜 야구 그만두냐고 하더라고요" 현역 은퇴→미국행 결심한 박대온 "선진 야구 공부하고 싶습니다"

05-05 11:56
조회 87댓글 0
SSG | 광장

SSG 최정 "쫓기는 기분…아직 시범경기 수준의 타격감"

05-04 13:22
조회 81댓글 0
SSG | 광장

가장 무섭다는 낯선 투수…이숭용 감독은 어떻게? "지켜보기 보다 공격적으로"

05-04 13:21
조회 70댓글 0
SSG | 광장

"추신수 보좌역 야구 DNA 이식" SSG 2군 육성 인프라 전면 리뉴얼...청라돔 빛낼 별 키운다 [공식발표]

05-04 12:48
조회 67댓글 0
SSG | 광장

KIA→SSG 이적 후 첫 선발 포수 출전, 묵묵히 준비한 신범수..."올해가 좋은 기회, 계속 공부해야" [잠실 인터뷰]

05-04 12:47
조회 74댓글 1
SSG | 광장

“역시 최정은 최정이다” 돌아온 홈런왕은 사령탑을 웃게 만들었다

05-03 16:16
조회 54댓글 0
SSG | 광장

SSG 내야진에 등장한 '뉴페이스' 김수윤, 일단 합격점 받았다..."타격·수비 다 괜찮더라" [잠실 현장]

05-03 15:14
조회 65댓글 1
SSG | 광장

확 달라진 SSG 불펜→하필 경헌호가 꽂힌 박시후·김건우가 '3이닝 완전 삭제' 실화인가

05-03 12:01
조회 89댓글 1
SSG | 광장

‘10라운드 100순위’ 추격조의 인생 경기, 데뷔 첫 홀드...LG 좌타라인 2⅓이닝 삭제→도루왕은 결정적 견제사로 잡다

05-03 12:00
조회 69댓글 0
SSG | 광장

[쓱로그 단독] 선수단 락커룸, 쓱- 열어봤습니다⚾

05-03 10:53
조회 102댓글 1
글쓰기
  • 이전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