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그래, 타격왕이 이맛이었지… 그 에너지가 깨어난다, 의심의 물음표 지우기 시작됐다

06-16 16:00
조회 162댓글 1

에레디아는 시즌 초반 오른쪽 허벅지에 낭종을 가지고 있었다. 경기력에 엄청난 차질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는데 이게 점점 커지면서 성가신 존재가 됐다. 경기를 할 때 유니폼에 쓸리는 경우도 많았고, 고통이 찾아온 것이다. 이에 4월 10일 대구 삼성전 이후 엔트리에서 빠져 제거 수술을 받았다. 간단한 시술 수준이었기에 열흘 정도 쉬면 돌아올 것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SSG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시술 이후 회복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견되며 6주를 쉬어야 한다는 최악의 통보를 받았다. 가뜩이나 팀 간판 타자인 최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힘 빠지는 소식이었다. 자기 관리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라왔고, 나이가 드는 상황에서 내년 재계약에 대한 의문부호도 뒤이어 따라왔다.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다. 물이 닿는 것도 조심해야 할 시기라 일상 생활에 제약이 따랐다. 땀도 나면 안 되는 시기도 있어 훈련도 못 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더 큰 위험으로 번질 수 있는 요소라 꾹 참고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예정된 기간 이상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에레디아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스스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나와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특유의 흥이 돋보이는 에레디아다. 이게 클럽하우스나 더그아웃에 알게 모르게 힘이 되는 에너지임을 부인하는 이는 없다. 에레디아의 복귀가 한참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는 훈련장에 쩌렁쩌렁 들렸고, 이는 모든 선수들로 하여금 "에레디아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버티자"는 동기부여로 다가왔다.

복귀 이후에는 역시 타격감을 살리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결정적인 순간 못 치는 경우도 많았고, 안타도 기껏해 봐야 하나 정도에 그치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몸 상태만 정상이라면 다시 올라올 선수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5경기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물음표를 지우고 있다.

10일 잠실 LG전에서 2안타, 11일 LG전에서 3안타, 12일 LG전에서도 2안타로 감을 조율한 에레디아는 14일 인천 롯데전에서 1안타에 이어 15일 경기에서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선 6회 롯데 선발 이민석의 공을 받아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 속도 시속 170㎞짜리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결과적으로 이는 이날 양팀의 유일한 득점이 됐고, SSG는 1-0으로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팀을 구하는 천금 같은 홈런이었다. 시즌 타율도 다시 3할대(.305)를 회복했다.


경기 후 에레디아는 "긴 부상 공백 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인지 오늘 홈런은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내면서 "솔직히 홈런을 노린 건 아니다. 좋은 타구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들어섰고, 그게 운 좋게 넘어갔다. 타석에서의 집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에레디아는 "사실 타격감 자체에 크게 연연하진 않는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건강하게 매일 그라운드에 서는 것이다. 매 경기 나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고, 몸만 잘 버텨준다면 타격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믿는다.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 싶다"면서 남은 시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 누구보다 그라운드에 있고 싶었던 것은 선수 자신이었다. 이제 족쇄는 다 풀렸고, 특유의 에너지가 그라운드를 휘젓는 일만이 남았다.

https://naver.me/F0AbBf1C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06-16 16:23

    얼쑤야 ㅎㅇㅌ 이제 아프지말자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420953
SSG | 광장
[기자의 눈] "'내일도 해가 뜬다' 이 말 듣고 버텼죠"…SSG 오태곤 생존법 (0)
04-13 11:48
4420950
SSG | 광장
SSG 상승세 이끄는 '캡틴' 김광현의 존재감..."엄마 같은 역할 하고 있어" [광주 현장] (1)
04-13 11:47
4420234
SSG | 광장
|◕◍) 잘해…. (2)
04-12 22:21
4420225
SSG | 광장
'156km' 화이트 지각 데뷔전 결정, 17일 한화전...이숭용 감독 대반색 "원하는 팀 무조건 잡아준다네요" [오!쎈 광주] (4)
04-12 22:16
4420223
SSG | 광장
"정말 죽기살기로 시즌 준비했죠" 안 풀리는 박종훈, 사령탑도 '한숨' [광주 현장] (2)
04-12 22:15
4419638
SSG | 광장
아직 개시 못한 박찬호 닮은 꼴, 드디어 다음 주 복귀한다… 한화전서 데뷔전? (1)
04-12 16:42
4419637
SSG | 광장
팀을 위기서 구했다, KIA 타선 잠재운 SSG 최민준 "부담 크진 않았다" [광주 인터뷰] (0)
04-12 16:40
4419628
SSG | 광장
문학 송중기, 오태고니 쇼헤이, 끝내주는 남자…🔥 요즘 가장 핫한 ‘문학 스타’, 오태곤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곤팅포차’의 주인답게 유쾌함 가득했던 인터뷰😜 5월 호에서 만나요💪 (3)
04-12 16:35
4419044
SSG | 광장
미니니 커밍쑨 떴다 얘들아 (6)
04-12 12:01
4419043
SSG | 광장
"홈런 맞고 열 받아서..." SSG 구한 전화위복 쾌투, 최민준이 털어놓은 신박한 비결 (1)
04-12 12:01
4418896
SSG | 광장
선배님들도 아까 장난으로 '우리 팀 평균 득점이 2득점'이라고 하시더라. 형들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니까 더 많은 득점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3)
04-12 10:41
4418888
SSG | 광장
'이제부터 내야수입니다'…2군 코칭스태프 칭찬, 또 칭찬…1군 콜업 첫날 입증했다 (0)
04-12 10:39
4418265
SSG | 광장
데뷔 첫 안타, 첫 타점, 첫 결승타 기록한 현원회🥳 (1)
04-11 22:49
4418163
SSG | 광장
몸이 가장 빨리 풀리는 것이 죄… 숫자 이상의 헌신 가치, 새 영웅이 KIA 뒷덜미 잡았다 (6)
04-11 22:32
4417860
SSG | 광장
후니하니 스벅 유니폼 촬영과 형우 생일 파티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 경기 N분 전 (0)
04-11 21:47
4416918
SSG | 광장
무신사 콜라보 2차 (5)
04-11 15:01
4416295
SSG | 광장
골방에서 밤새 일한 숨은 공신들이 있었다… 앤더슨은 어떻게 '13K 위력투'로 부활했나 (1)
04-11 09:42
4416156
SSG | 광장
득점권 침묵, 또 침묵… 3득점 이하 69% SSG, 이대로는 불펜도 다 죽는다 (2)
04-11 07:53
4416154
SSG | 광장
SSG 마운드가 달라졌어요… 지금 성적이 운이 아닌 이유, 공짜를 허용하지 않는다 (1)
04-11 07:51
4414932
SSG | 광장
SSG, IL 위기 3명 다 정상… 그런데 최정 복귀가 늦어지다니, 4월 1군 복귀 불투명 (0)
04-10 17:47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367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166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890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628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312댓글 13
SSG | 광장

[기자의 눈] "'내일도 해가 뜬다' 이 말 듣고 버텼죠"…SSG 오태곤 생존법

04-13 11:48
조회 66댓글 0
SSG | 광장

SSG 상승세 이끄는 '캡틴' 김광현의 존재감..."엄마 같은 역할 하고 있어" [광주 현장]

04-13 11:47
조회 74댓글 1
SSG | 광장

|◕◍) 잘해….

04-12 22:21
조회 146댓글 2
SSG | 광장

'156km' 화이트 지각 데뷔전 결정, 17일 한화전...이숭용 감독 대반색 "원하는 팀 무조건 잡아준다네요" [오!쎈 광주]

04-12 22:16
조회 141댓글 4
SSG | 광장

"정말 죽기살기로 시즌 준비했죠" 안 풀리는 박종훈, 사령탑도 '한숨' [광주 현장]

04-12 22:15
조회 120댓글 2
SSG | 광장

아직 개시 못한 박찬호 닮은 꼴, 드디어 다음 주 복귀한다… 한화전서 데뷔전?

04-12 16:42
조회 168댓글 1
SSG | 광장

팀을 위기서 구했다, KIA 타선 잠재운 SSG 최민준 "부담 크진 않았다" [광주 인터뷰]

04-12 16:40
조회 124댓글 0
SSG | 광장

문학 송중기, 오태고니 쇼헤이, 끝내주는 남자…🔥 요즘 가장 핫한 ‘문학 스타’, 오태곤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곤팅포차’의 주인답게 유쾌함 가득했던 인터뷰😜 5월 호에서 만나요💪

04-12 16:35
조회 198댓글 3
SSG | 광장

미니니 커밍쑨 떴다 얘들아

04-12 12:01
조회 277댓글 6
SSG | 광장

"홈런 맞고 열 받아서..." SSG 구한 전화위복 쾌투, 최민준이 털어놓은 신박한 비결

04-12 12:01
조회 104댓글 1
SSG | 광장

선배님들도 아까 장난으로 '우리 팀 평균 득점이 2득점'이라고 하시더라. 형들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니까 더 많은 득점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04-12 10:41
조회 127댓글 3
SSG | 광장

'이제부터 내야수입니다'…2군 코칭스태프 칭찬, 또 칭찬…1군 콜업 첫날 입증했다

04-12 10:39
조회 91댓글 0
SSG | 광장

데뷔 첫 안타, 첫 타점, 첫 결승타 기록한 현원회🥳

04-11 22:49
조회 104댓글 1
SSG | 광장

몸이 가장 빨리 풀리는 것이 죄… 숫자 이상의 헌신 가치, 새 영웅이 KIA 뒷덜미 잡았다

04-11 22:32
조회 184댓글 6
SSG | 광장

후니하니 스벅 유니폼 촬영과 형우 생일 파티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 경기 N분 전

04-11 21:47
조회 71댓글 0
SSG | 광장

무신사 콜라보 2차

04-11 15:01
조회 193댓글 5
SSG | 광장

골방에서 밤새 일한 숨은 공신들이 있었다… 앤더슨은 어떻게 '13K 위력투'로 부활했나

04-11 09:42
조회 71댓글 1
SSG | 광장

득점권 침묵, 또 침묵… 3득점 이하 69% SSG, 이대로는 불펜도 다 죽는다

04-11 07:53
조회 119댓글 2
SSG | 광장

SSG 마운드가 달라졌어요… 지금 성적이 운이 아닌 이유, 공짜를 허용하지 않는다

04-11 07:51
조회 83댓글 1
SSG | 광장

SSG, IL 위기 3명 다 정상… 그런데 최정 복귀가 늦어지다니, 4월 1군 복귀 불투명

04-10 17:47
조회 87댓글 0
글쓰기
  • 이전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