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박해민 vs ‘03년생’ 정준재…도루왕 타이틀 누가 훔칠까
같은 날 정준재(22·SSG)도 고척 키움전에서 7회초 시즌 20도루를 채웠다. 선두타자로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정준재는 후속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둘은 리그 반환점을 향하는 시점에서 도루왕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앞서 3년 간 도루왕에 오른 조수행, 정수빈(이상 두산), 박찬호(KIA)가 주춤한 가운데 18일까지 도루를 하나씩 더한 박해민과 정준재가 1위(21개)에 올라 있다. ‘추격자’ 그룹인 최지훈(17개·SSG), 김주원(15개), 천재환(14개·이상 NC) 등과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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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정준재는 대도계의 신흥강자로 존재감을 부쩍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얼리 드래프트로 SSG에 지명된 정준재는 첫 시즌에 바로 16도루(88경기)를 성공했다. 지난 17일 도루 2개를 더할 때까지 지난 시즌부터 30연속 도루 시도를 실패없이 성공했다. 이종범 KT 코치(29연속)를 넘은 역대 2위 기록이다. 정준재는 18일 키움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도루 실패를 경험해 이 부문 1위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송성문(키움·31연속)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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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한 전준호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은 (...) 정준재에 대해서는 “뛰면서 가속력이 더 좋아진다. 슬라이딩 할 때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 점도 좋다”고 강점을 분석했다. (...) 현재까지 95.5%의 도루 성공률을 보여준 정준재를 향해서는 “리드와 보폭을 늘려서 보완한다면 50도루도 가능한 선수”라고 잠재력을 인정했다.
결국 도루왕 경쟁은 누가 더 많이 출루하는지에 달려 있다. (..) 정준재는 타율 0.235에 머물지만 출루율은 각각 (..) 0.328로 준수하다. 전준호 위원은 “도루는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가고, 누상에 나가서 많이 뛸 기회를 잡는 것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47735
생략한건 해민선수 코멘트랑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