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제도로 뭇매 맞은 SSG랜더스, 이번엔 '단체관람' 예매 논란
28일 단관 악용사례 인정··· "부정 행위 적발 취소, 추가 단관 안받는다"
이에 SSG 관계자는 “구단에서는 야구 관람 활성화와 경기별 매수 제한으로 인한 단체 예매 어려움을 고려해 구단 홈페이지에 별도 단체관람 정책을 안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개인 고객 관람 기회 보장이 최우선 순위에 있기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소수 제한 구역에 한해서 단관을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28일 경기가 단관으로 매진됐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모두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인지 증빙을 송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단체관람을 받는다. 단체관람만을 목적으로 해서 일시적으로 개설한 모임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SSG관계자는 “하지만 최근 구단으로 단체관람 제도를 악용해 28일 한화전 티켓을 신청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후모집을 하는 경우가 제보된 사례가 있었다. 해당 신청은 취소했다. 유사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증빙자료 재조사와 부정 행위 적발 시 취소하고 추가 단관 신청은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울러 단관으로 신청한 좌석 부정 사용은 구단에서 모니터링 인원을 별도 편성해 적발 시, 신청 내용을 일괄 취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개막 전 멤버십 구조로 논란을 자초했던 구단이 또다시 비슷한 혼선을 빚고 있다는 점에서 팬 실망은 깊어지고 있다. 상징적 선수 은퇴식을 앞두고 기본적인 티켓 시스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 현 상황은 단순 실수 이상의 구조적 문제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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