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

여기 광고 가능합니다

문의: dongsaroma@gmail.com

LOGO
🍙

광고문의

dongsaroma
@gmail.com
LOGO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행복합니다" 부르짖던 짐승의 인간적인 눈물, 하지만 아직 '엔딩'이라 말하지 않았다

06-29 09:05
조회 107댓글 0

SSG 팬들은 김강민이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에 허탈했고, 결국 현역 마지막 팀이 한화로 남는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 하지만 고민하던 김강민이 끝내 특별 엔트리에 들어오며 결국 경력의 마지막 팀은 SSG로 공식 표기됐다. 허탈했던 SSG 팬들의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는 하루였고, 김강민은 SSG의 역사이자 산증인으로 공인되는 하루이기도 했다.

김강민은 마지막 과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미 다 지난 일이라며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문학에 다시 돌아온 것을 즐기는 느낌이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팬 사인회, 구단 방송 등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지만 표정은 들떠 있었다. 마치 집으로 돌아온 사람 같았다. 그리고 그 집이 주는 느낌은 역시 특별했다. 은퇴식 전 "울지 않겠다고 지금부터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웃었던 김강민은 막상 경기장에 서자 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처럼 감정이 벅차 올랐다.

마지막 1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어색한 것은 전혀 없었다. 경기장이 있었고, 동료들이 있었고, 또 팬들이 있었다. 김강민은 "사인회를 하는데 나 신인 때 파란색 유니폼을 가져오신 분도 계셨다"라고 할 정도로, 전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0번 유니폼'이 수를 놓았다. 스타팅 라인업이 발표되고, 흙을 밟지 않고 내야를 돌아 중견수 자리로 나가는 모습도 그대로였다. 비록 경기에 실제 뛰지는 않았지만, 더그아웃 계단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까지도 그대로였다. 어색함이 없었다. 마치 지난해에도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 같았다.

끝내 참았던 눈물을 은퇴식에서 터뜨린 김강민은 SSG가 정말 좋은 팀이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또 그 후배들이 밑에 들어올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는 선순환의 구조가 잘 되어 있는 팀이라고 자신하고 확신했다. 김강민은 "2018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시리즈를 처음 경험하는 젊은 선수들이 많았다. 그 선수들이 2022년 주축이 됐다. 그리고 2022년 우승을 경험한 최지훈이나 박성한 같은 선수들이 앞으로 팀을 잘 이끌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부르짖던 짐승의 현역은 이제 끝났다. 김강민도 점점 민간인의 몸이 되어 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엔딩'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공부도 많이 하고 있고, 추후 지도자로서의 가능성도 열어 놨다. 당분간은 하고 싶었지만 치열한 전쟁 속에 잠시 미뤘던 공부를 하면서 지낼 계획이지만, 친정팀으로 돌아올 여지를 닫지 않았다.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여지도 큰 선수다. 모두가 화려했던 현역의 모습을 기억하지만, 사실 김강민처럼 부침이 많았던 선수도 별로 없다. 김강민은 "2010년 야구가 잘 된 이후 그게 계속 될 줄 알았지만 그 다음 해 부상으로 바로 떨어졌다"고 돌아봤다.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한 뒤 못한 것도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부상이 길었던 시절도 있었고, 부진 때문에 2군에 내려갔던 시절도 있다. 많이 아파도 봤고, 나이가 들어서 어떻게 야구를 해야 하는지도 경험했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을 모두 해봤기에 오히려 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야구 인생의 제2막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인천 하늘에서 계속 오르내리는 이름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57354

AD
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잠깐 타임~ 같이 봄노래 들으러 갈래?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
03-30 18:46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711931
SSG | 광장
기적의 연승 끝! '진흙탕' 탈출한 삼성, 지켜본 '숭캡'…준PO 출사표에 담은 진심 "3위 따낸 '원팀' 에너지 보여주겠다" [SC포커스] (0)
10-08 08:25
4711767
SSG | 광장
정규시즌 1위 결정한 그 방망이… 통산 3안타가 다 홈런, 구단의 뜻을 선수는 알고 있었다 (1)
10-07 22:29
4711312
SSG | 광장
결국 삼성이 왔다, SSG도 준비 다 끝냈다 "원팀 랜더스, 여기서 멈추지 않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 (4)
10-07 17:59
4711167
SSG | 광장
SSG, 日 403홈런 강타자 마무리캠프 타격 인스트럭터 초빙…레이싱 드라이버 이색 경력, 야구 지도자는 처음 (3)
10-07 16:46
4711158
SSG | 광장
"사실 그때는 나도 불안했다" KBO 대역사 주인공의 고백… 과정을 믿어라, 가을 경험 먹고 더 자란다 (1)
10-07 16:21
4710951
SSG | 광장
 ‘한국계 3세’ 화이트의 첫 한국, 첫 추석, 첫 PS “제 소원은” (0)
10-07 11:11
4709556
SSG | 광장
고조부기가 찵여온 Sexy Food🍔 (2)
10-05 19:27
4709511
SSG | 광장
제발 저희만 아니면 돼요…😅 햄부기 릴스를 건 투수조 VS 야수조 컴프야 대결 (1)
10-05 18:02
4708999
SSG | 광장
‘2년 만의 가을 복귀’ SSG, 2025 PS 캐치프레이즈는 “랜딩 하이 투게더(Landing High Together)” (0)
10-05 10:35
4708031
SSG | 광장
정규시즌 종료! 팬분들과 함께해온 여정,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 (1)
10-04 20:08
4707761
SSG | 광장
"어제는 치맥했습니다" 간만에 힐링, 하지만 이숭용 감독 머릿속은 복잡... "잠도 못 잔다, PS 처음이라 구상 중" [창원 현장] (0)
10-04 16:12
4707366
SSG | 광장
"이율예-현원회 고민, 둘 다 안가진 않는다"…'정규시즌 1위' LG의 귀인들, 준PO 엔트리 쾌속 승선? [오!쎈 창원] (0)
10-04 09:24
4707365
SSG | 광장
끝내기 투런 쾅! 'LG 우승 확정 결정타' 신인에 쏟아진 관심…"그런 건 자제해 주시길, 선수에게 부담" 사령탑은 우려 [창원 현장] (0)
10-04 09:22
4707359
SSG | 광장
“제가 간은 정말 잘 맞추는데”··· 요리는 못하는 홈런왕, 최정이 꿈꾸는 추석은[인터뷰] (0)
10-04 09:06
4706491
SSG | 광장
최지훈: 나 최지훈이랑 네 컷 찍었다!✌️ 카버지 쓱튜브 20만 기념 프레임 본인등판🎥ㅣ경기 N분 전 (1)
10-03 18:21
4705952
SSG | 광장
“네(이율예) 폼이 완벽한 폼이야?” 이숭용의 쓴소리가 그를 깨웠다…한화와 김서현 무너뜨린 그 한방, 우연 아니었다[MD광주] (2)
10-03 09:17
4705924
SSG | 광장
"네가 큰 침대 써라" 주전 후배 이숭용 챙긴, 백업 선배 염경엽...30년 후 엄청난 보상을 받았다 [광주 현장] (0)
10-03 08:05
4705437
SSG | 광장
KT에는 미안하지만 내 코가 석 자… 준PO 대비 들어간 SSG, 하지만 김광현 하나가 살아있다 'NC전 등판' (1)
10-02 17:54
4705292
SSG | 광장
열심히 일한 당신들 쉬어라...SSG, 최정-에레디아-노경은 등 베테랑 대거 말소 [광주 현장] (1)
10-02 16:57
4705206
SSG | 광장
'이숭용 나가' 아픔 그 1년 뒤…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감독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김태우의 쓱크랩북] (2)
10-02 15:44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2523댓글 48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982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98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50댓글 13
SSG | 광장

기적의 연승 끝! '진흙탕' 탈출한 삼성, 지켜본 '숭캡'…준PO 출사표에 담은 진심 "3위 따낸 '원팀' 에너지 보여주겠다" [SC포커스]

10-08 08:25
조회 271댓글 0
SSG | 광장

정규시즌 1위 결정한 그 방망이… 통산 3안타가 다 홈런, 구단의 뜻을 선수는 알고 있었다

10-07 22:29
조회 172댓글 1
SSG | 광장

결국 삼성이 왔다, SSG도 준비 다 끝냈다 "원팀 랜더스, 여기서 멈추지 않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

10-07 17:59
조회 173댓글 4
SSG | 광장

SSG, 日 403홈런 강타자 마무리캠프 타격 인스트럭터 초빙…레이싱 드라이버 이색 경력, 야구 지도자는 처음

10-07 16:46
조회 304댓글 3
SSG | 광장

"사실 그때는 나도 불안했다" KBO 대역사 주인공의 고백… 과정을 믿어라, 가을 경험 먹고 더 자란다

10-07 16:21
조회 194댓글 1
SSG | 광장

 ‘한국계 3세’ 화이트의 첫 한국, 첫 추석, 첫 PS “제 소원은”

10-07 11:11
조회 158댓글 0
SSG | 광장

고조부기가 찵여온 Sexy Food🍔

10-05 19:27
조회 132댓글 2
SSG | 광장

제발 저희만 아니면 돼요…😅 햄부기 릴스를 건 투수조 VS 야수조 컴프야 대결

10-05 18:02
조회 153댓글 1
SSG | 광장

‘2년 만의 가을 복귀’ SSG, 2025 PS 캐치프레이즈는 “랜딩 하이 투게더(Landing High Together)”

10-05 10:35
조회 132댓글 0
SSG | 광장

정규시즌 종료! 팬분들과 함께해온 여정,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

10-04 20:08
조회 137댓글 1
SSG | 광장

"어제는 치맥했습니다" 간만에 힐링, 하지만 이숭용 감독 머릿속은 복잡... "잠도 못 잔다, PS 처음이라 구상 중" [창원 현장]

10-04 16:12
조회 128댓글 0
SSG | 광장

"이율예-현원회 고민, 둘 다 안가진 않는다"…'정규시즌 1위' LG의 귀인들, 준PO 엔트리 쾌속 승선? [오!쎈 창원]

10-04 09:24
조회 200댓글 0
SSG | 광장

끝내기 투런 쾅! 'LG 우승 확정 결정타' 신인에 쏟아진 관심…"그런 건 자제해 주시길, 선수에게 부담" 사령탑은 우려 [창원 현장]

10-04 09:22
조회 139댓글 0
SSG | 광장

“제가 간은 정말 잘 맞추는데”··· 요리는 못하는 홈런왕, 최정이 꿈꾸는 추석은[인터뷰]

10-04 09:06
조회 141댓글 0
SSG | 광장

최지훈: 나 최지훈이랑 네 컷 찍었다!✌️ 카버지 쓱튜브 20만 기념 프레임 본인등판🎥ㅣ경기 N분 전

10-03 18:21
조회 129댓글 1
SSG | 광장

“네(이율예) 폼이 완벽한 폼이야?” 이숭용의 쓴소리가 그를 깨웠다…한화와 김서현 무너뜨린 그 한방, 우연 아니었다[MD광주]

10-03 09:17
조회 173댓글 2
SSG | 광장

"네가 큰 침대 써라" 주전 후배 이숭용 챙긴, 백업 선배 염경엽...30년 후 엄청난 보상을 받았다 [광주 현장]

10-03 08:05
조회 163댓글 0
SSG | 광장

KT에는 미안하지만 내 코가 석 자… 준PO 대비 들어간 SSG, 하지만 김광현 하나가 살아있다 'NC전 등판'

10-02 17:54
조회 243댓글 1
SSG | 광장

열심히 일한 당신들 쉬어라...SSG, 최정-에레디아-노경은 등 베테랑 대거 말소 [광주 현장]

10-02 16:57
조회 105댓글 1
SSG | 광장

'이숭용 나가' 아픔 그 1년 뒤…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감독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김태우의 쓱크랩북]

10-02 15:44
조회 164댓글 2
글쓰기
  • 이전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