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60323_05
260323_02260323_02
260323_04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박재홍처럼 앞으로 앞으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 올스타→AG→청라돔 개막 포수 테크 탔다

06-30 17:27
조회 110댓글 1

이제는 SSG의 주전 포수라고 해도 어울리는 선수가 된 조형우(23·SSG)는 타석에서 하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타석의 위치다. 투수 쪽으로 바짝 간다. 리그에서 이 정도까지 앞에 서 치는 타자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슈퍼스타 출신인 박재홍 현 해설위원의 현역을 연상시킨다.

타자마다 타석에 서 있는 위치는 다 다르지만, 보통의 타자들은 투수보다는 포수 쪽으로 간다. 공을 보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궤적을 최대한 확인하기 위해서다. 꼭 포수 쪽에 붙지 않는 선수들도 타석 가운데 서지, 투수 쪽으로 잔뜩 붙은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조형우는 점점 더 앞으로 가고 있다. 특이한 케이스다. 사실 빠른 공 대처에 어느 정도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선수는 더 과감하게 돌진하고 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본인이 조금 느끼니까 점점 앞으로 가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가 바로 지금의 타석 위치라는 것이라는 흐뭇함이다.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ABS가 이제 낮은 쪽을 (스트라이크로) 주기 시작하니까 앞에 붙는 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낮은 쪽 변화구가 걸리는 게 있으니 2S 이후로는 타자들이 불안해진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치는 것도 맞는 것 같다. 2S 이후에는 ABS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고 해석했다.

원래 앞쪽에 있던 선수이기는 하지만, 올 시즌 경험을 하며 자신의 장·단점을 살폈다. 그리고 그 단점을 최대한 지우기 위해 타석 위치를 더 앞으로는 당기는 모험을 했다. 조형우가 단순히 경기에 나서는 게 아니라, 많은 것을 생각하며 옆까지 살피고 있다는 좋은 증거다. 결과야 어쨌든 그 자체로도 성공적인 발전이다.

하지만 이지영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를 잘 잡았다. 이전까지는 조형우를 키워야 한다는 대명제, 그리고 당장의 성적을 보장할 수 있는 이지영 사이에서 후자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이지영이 사라지며 무조건 조형우를 써야 할 상황에 이르렀고, 지난 몇 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땀방울을 흘린 조형우는 준비된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시즌 54경기에 나갔고,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석을 소화한 것에 이어 이변이 없다면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전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는 타격이 너무 안 맞아 주전으로 쓰기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54경기에서 타율 0.266, 3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진일보했다. 시즌 전부터 레그킥을 토탭으로 바꾸는 등 타격 향상에 안간힘을 기울인 결과가 점차 나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에서도 블로킹이 많이 좋아졌고, 어깨는 두말할 필요 없이 리그 최정상급이다. 올 시즌 도루 저지율은 30.2%로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13번의 도루를 저지했는데 단순 숫자만 봐도 김건희(키움·15회)에 이어 리그 2위다. 29일 인천 한화전에서도 두 차례나 도루를 저지하며 상대의 발야구를 저지했다. 투수들의 마음을 읽는 볼배합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다. 확실히 공격적인 승부를 선호하고, 이는 SSG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투구 수를 줄일 수 있었던 한 가지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런 조형우는 30일 발표된 2025년 KBO 올스타전 최종 명단에도 승선해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드림 올스타의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혀 강민호(삼성), 장성우(KT)라는 베테랑들과 팀을 이끈다. 아무나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조형우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다. 올해 공·수에서의 종합적인 공헌도를 고려하면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결론도 가능하다.

앞으로 더 뻗어나갈 일만 남은 선수다. 당장 2026년 9월 열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아시안게임 기간 리그 일정이 계속 진행되는 탓에 대표팀은 만 24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할 전망이다. 현재 리그의 만 24세 이하 젊은 포수 중 안정적으로 출전 기회를 가져가는 선수가 몇 없기 때문에 조형우의 승선 가능성은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또래들보다 못하는 게 전혀 없다. 아직 미필인 선수라 구단도 심혈을 기울여 전략을 짜고 있다.

올스타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태극 마크를 달면 그 다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청라돔 시대 개막이다. 이 감독은 "청라돔에 갈 때 형우가 딱 앉아서 있어야 하는 모습이 있다"면서 청라 시대의 주전 포수가 될 것이라 치켜세운 뒤 "할수록 느는 게 보인다. 타격도 그렇고, 수비도 그렇다. 성격도 많이 변하고 있다.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니 이것도 계속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반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게 불투명했던 시기를 벗어나, 안개를 걷고 있는 조형우가 최상의 '테크'를 향해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https://naver.me/xpB06FaY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06-30 17:29

    형우가 갑작스럽게 온 기회를 잘 잡아서 올스타까지 가네 ૮₍つ⌓˂̣̣̥ ₎ა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NEW
03-30 18:46
공지 |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17)
03-21 10:1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507985
SSG | 광장
‘제발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지마라’ 답답한 사령탑, “부상 위험 크고 효과도 없다, 검증된 사실” (2)
05-24 15:11
4506615
SSG | 광장
SSG, 맥브룸과 결별 “계속 기다리는게 맞나 싶었다, 에레디아 6월 3일 복귀”  (2)
05-23 16:44
4505981
SSG | 광장
25타석 연속 무안타 굴욕, 연이틀 대타 출전도 못하다니…그러나 걱정 마라, 타격왕이 돌아올 준비를 한다 (0)
05-23 10:48
4505965
SSG | 광장
'다들 주장한테 왜 이래' 12이닝 2실점했는데, 타선 불발 → 충격의 역전패 어쩌나 ૮₍ •̅ ᴥ •̅ ₎ა (1)
05-23 10:40
4504670
SSG | 광장
…’괴짜’ 필승조 활약에 사령탑 화색  (0)
05-22 17:02
4504372
SSG | 광장
'삼진 18개+무득점 패배'에도 주저앉지 않았다...'승승승승→3위와 3.5G 차' SSG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사족: 기사마다 18k 당한거 존나 언급하네) (0)
05-22 14:44
4504349
SSG | 광장
"내가 운영을 잘못했다" 이숭용의 반성과 실천, 초보 딱지 떼고 리모델링 적임자 증명할까 (2)
05-22 14:29
4504223
SSG | 광장
"이건 뭔가 잘못됐다" 폰세 18K 대기록에 굴욕, 그런데 장점이 있다? "더 잘 보여요" (10)
05-22 12:42
4504197
SSG | 광장
'체인지업 피안타율 0.450→0.195' 확 달라진 앤더슨, 비결은 '킥' [IS 스타] (0)
05-22 12:15
4504188
SSG | 광장
야구단도 ‘인사가 만사’[뉴스와 시각] (0)
05-22 12:09
4504048
SSG | 광장
[SD 베이스볼 피플] ‘이제는 확실한 수호신’ SSG 조병현의 자신감 “내가 등판하는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0)
05-22 10:36
4504035
SSG | 광장
염색하면 벌금 내야 하는 선수가 있다고? 되찾은 150㎞,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0)
05-22 10:22
4503993
SSG | 광장
'후배 사랑' 노경은, 모교 성남고 황금사자기 우승에 방망이 30자루 쾌척... "식사비도 전달→조만간 찾아가겠다" (2)
05-22 09:39
4503924
SSG | 광장
"여름이 온다, 이제 시작이다"...'3안타 2득점' 최지훈 불방망이 터진다 [ (1)
05-22 08:13
4503916
SSG | 광장
돌아올 전력만 남은 SSG, 이숭용 "8월이 승부처→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 오태곤·이지영 순차 복귀 예정 (0)
05-22 08:04
4503912
SSG | 광장
지금 여권 뺏어야 하나… 159㎞ 불꽃 직구에 폭포수 변화구까지, 김광현 기록에 도전자가 나타났다 (0)
05-22 07:51
4503910
SSG | 광장
158km KKKKKKKK, 5월 ERA 0.40 미쳤다…진짜 분유 버프의 힘인가, 어떻게 ERA 7점대 난타 부진을 극복했나 (0)
05-22 07:49
4503849
SSG | 광장
당신은 4연승의 행운을 받았습니다🍀ㅣ랜더스 덕캠(5.21) (0)
05-22 01:10
4503274
SSG | 광장
쬬터리와 깜자 조합🫶 너무 잘 어울린다고 모두에게 말해야 해 ૮⍝• ᴥ •⍝ა | 깜자 유니폼 화보 촬영 비하인드🐶 (0)
05-21 21:24
4503184
SSG | 광장
'1라운더 값'하는 ERA 0.79 이로운 "지금 제일 믿을 수 있는 카드" (1)
05-21 18:14
공지NEW

🔥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1477댓글 48
공지

(광고) [🔥동닷 단독] 반려동물 침구, 우리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슬개골 걱정 없는 충전재 커스텀이 가능한 누보펫 포그닝 🐶 강아지 🐶 🐱 고양이 🐱 방석 🐾

03-21 10:11
조회 1241댓글 17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7893댓글 18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4732댓글 25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8378댓글 13
SSG | 광장

‘제발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지마라’ 답답한 사령탑, “부상 위험 크고 효과도 없다, 검증된 사실”

05-24 15:11
조회 169댓글 2
SSG | 광장

SSG, 맥브룸과 결별 “계속 기다리는게 맞나 싶었다, 에레디아 6월 3일 복귀” 

05-23 16:44
조회 115댓글 2
SSG | 광장

25타석 연속 무안타 굴욕, 연이틀 대타 출전도 못하다니…그러나 걱정 마라, 타격왕이 돌아올 준비를 한다

05-23 10:48
조회 122댓글 0
SSG | 광장

'다들 주장한테 왜 이래' 12이닝 2실점했는데, 타선 불발 → 충격의 역전패 어쩌나 ૮₍ •̅ ᴥ •̅ ₎ა

05-23 10:40
조회 108댓글 1
SSG | 광장

…’괴짜’ 필승조 활약에 사령탑 화색 

05-22 17:02
조회 80댓글 0
SSG | 광장

'삼진 18개+무득점 패배'에도 주저앉지 않았다...'승승승승→3위와 3.5G 차' SSG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사족: 기사마다 18k 당한거 존나 언급하네)

05-22 14:44
조회 97댓글 0
SSG | 광장

"내가 운영을 잘못했다" 이숭용의 반성과 실천, 초보 딱지 떼고 리모델링 적임자 증명할까

05-22 14:29
조회 111댓글 2
SSG | 광장

"이건 뭔가 잘못됐다" 폰세 18K 대기록에 굴욕, 그런데 장점이 있다? "더 잘 보여요"

05-22 12:42
조회 259댓글 10
SSG | 광장

'체인지업 피안타율 0.450→0.195' 확 달라진 앤더슨, 비결은 '킥' [IS 스타]

05-22 12:15
조회 78댓글 0
SSG | 광장

야구단도 ‘인사가 만사’[뉴스와 시각]

05-22 12:09
조회 87댓글 0
SSG | 광장

[SD 베이스볼 피플] ‘이제는 확실한 수호신’ SSG 조병현의 자신감 “내가 등판하는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05-22 10:36
조회 73댓글 0
SSG | 광장

염색하면 벌금 내야 하는 선수가 있다고? 되찾은 150㎞,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05-22 10:22
조회 88댓글 0
SSG | 광장

'후배 사랑' 노경은, 모교 성남고 황금사자기 우승에 방망이 30자루 쾌척... "식사비도 전달→조만간 찾아가겠다"

05-22 09:39
조회 84댓글 2
SSG | 광장

"여름이 온다, 이제 시작이다"...'3안타 2득점' 최지훈 불방망이 터진다 [

05-22 08:13
조회 78댓글 1
SSG | 광장

돌아올 전력만 남은 SSG, 이숭용 "8월이 승부처→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 오태곤·이지영 순차 복귀 예정

05-22 08:04
조회 73댓글 0
SSG | 광장

지금 여권 뺏어야 하나… 159㎞ 불꽃 직구에 폭포수 변화구까지, 김광현 기록에 도전자가 나타났다

05-22 07:51
조회 82댓글 0
SSG | 광장

158km KKKKKKKK, 5월 ERA 0.40 미쳤다…진짜 분유 버프의 힘인가, 어떻게 ERA 7점대 난타 부진을 극복했나

05-22 07:49
조회 80댓글 0
SSG | 광장

당신은 4연승의 행운을 받았습니다🍀ㅣ랜더스 덕캠(5.21)

05-22 01:10
조회 101댓글 0
SSG | 광장

쬬터리와 깜자 조합🫶 너무 잘 어울린다고 모두에게 말해야 해 ૮⍝• ᴥ •⍝ა | 깜자 유니폼 화보 촬영 비하인드🐶

05-21 21:24
조회 59댓글 0
SSG | 광장

'1라운더 값'하는 ERA 0.79 이로운 "지금 제일 믿을 수 있는 카드"

05-21 18:14
조회 73댓글 1
글쓰기
  • 이전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