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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8.00→2.80' 10라운드 투수의 대반전, 이렇게 달콤한 꿈 있을까…"1군에서 야구하다니, 꿈 같고 대견해"

07-15 09:39
조회 156댓글 0

https://naver.me/5mhpOsGP

7월 5경기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5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무실점이었다. 사실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가 4일 만에 말소됐던 박시후는 4월 17일 1군 콜업 후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다. 평균자책 4월 1.59, 5월 3.45, 6월 3.48, 7월 0.00을 기록했다.

비시즌 경헌호 SSG 투수코치는 박시후를 두고 "투심이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 좌타자에게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가진 장점들과 경기를 통해 경험까지 쌓아간다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박시후는 구단을 통해 "나 스스로가 뿌듯하고 대견하다. 사실 전반기만 두고 보면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1군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예전에는 야구장 출근할 때부터 많이 긴장을 했었다. 지금은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야구장 오는 길 발걸음이 가볍다"라고 미소 지었다.

달라진 비결은 무엇일까. 최고 148km 직구도 매력적이지만, 대선배 김광현에게 배운 슬라이더가 주효했다.

박시후는 "투심과 슬라이더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 슬라이더는 김광현 선배님한테 배웠다. KK 캠프 때 그립을 배웠다. '슬라이더는 절대 빠지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셨다. 땅에 꽂히는 한이 있더라도 낮게 던지라는 조언 대로 피칭했다. 연습할 때도 계속 신경 쓰면서 던졌다. 정말 땅에 꽂힐 정도로 낮게 던져봤다. 그랬더니 슬라이더가 더 좋아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구속을 의식하진 않았다. 공을 던지다 보면 스피드는 더 나올 거라 생각했다. 전반기에 최고 148km까지 던져봤다. 후반기에는 150km가 목표다. 최근에 (최)민준이 형과 누가 먼저 149km를 먼저 찍는지를 두고 내기를 했다.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활짝 웃었다.

반짝이면 안 된다. 그래서 후반기가 중요하다. 박시후도 알고 있다. 그래서 주변의 조언을 들으며 더욱 힘을 내려 한다.

박시후는 "1년 내내 야구를 잘할 순 없다. 주변에서도 그런 조언을 많이 해줬다. 한번은 고꾸라질 것까지 생각을 해둬야, 빨리 회복된다고 해서 나도 마음가짐을 바꿨다. 미리 마음을 다잡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경기력이 안 좋을 때도 빨리 멘탈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더 잘하면 좋겠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않으려 한다. 지금처럼 경기 나가면서,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력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뛴 적이 없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또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단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 만큼, 나도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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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이 감독은 "SK 출신들은 정이 타격폼 하면 전부 그 이야기를 할 것이다. 본인이 만든 폼을 두고 처음에는 미친X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홈런이 나오기 시작했고 홈런 수가 늘어났다"며 "자기가 갖고 있는 장점을 가장 잘 살린 타격폼이었다"고 말했다. (4)
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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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라인업에 최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만 해도 상대 투수들은 부담을 느끼고 우리 선수들은 용기를 얻는다. 안 아프고 계속 오래오래 같이 야구 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정이 형이 이제 21년 차인데 그 세월 동안 무게감을 견뎌 내왔다. 하지만 그 무게를 계속 버텨야 한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받는 것 아니냐”고 웃었다. 물론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는 건 김광현 본인의 다짐이기도 하다. (1)
05-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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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SG 관계자는 “현재 팬 여론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별도의 인사 공지가 없었던 이유는 박정태 고문 같은 경우 외부 인사이고, 김성용 전 단장은 내부 인사 개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과연 ‘육성 강화’라는 명분이 모든 것을 덮을 수 있는가. 팬들이 원하는 것은 실력자 포진이 아니라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운영이다. 논란을 자초한 인사 행보가 결국 SSG의 ‘가치’까지 갉아먹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s://www.incheontoday.co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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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무산 10년 전 ‘권태기’ 극복하고 진짜 홈런타자로 각성한 최정, 그래서 더 빛나는 500홈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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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문회라도 열어야 하나?' SSG의 잇딴 '논란' 인사에 팬들 '어리둥절'...고문 박정태, 또 낙마하나, 전 단장 김성용 복귀도 '시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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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다음주 화요일(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칠 것 같다. 제가 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웃어보였다. '기를 불어넣는 것이냐'는 말에 김광현은 "우리들만의 어떤 것이 있다. 함께 한 지 19년째 되니까 다 알겠더라"며 "필살기가 있다. (최)정이 형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3일 NC전에서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언'이라기보단 '응원'에 가깝다. 절친한 형이 대기록에 대한 부담을 하루빨리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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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꼭, 한번 문제가 있었던 인연들을 굳이, 꼭, 지금 시점에 다시 불렀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는다. 팬들은 이미 반복되는 비슷한 논란으로 인해 구단 행정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하는 SSG 랜더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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