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지갑을 털어라 특명… 日 403홈런 전설도 인정했다, 누가 뭐래도 조금씩 크고 있다
하지만 이숭용 감독은 최정의 휴식 시간을 커버하는 3루수로 고명준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고명준이 3루를 겸업하면 전의산이나 현원회와 같은 선수들을 1루에 쓰며 야수진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고명준도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고명준은 "3루를 하고 싶다고 말할 위치는 아니다. 하지만 감독님이 '한 번 해보라'고 말씀하셔서 '시켜주시면 열심히 잘하겠습니다'고 했다"면서 "비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클 것 같다. 12월 첫째 주부터 바로 운동을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쉬면 아깝다. 계속 좋은 감을 유지하고 배운 것을 까먹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