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오면 반드시 잡는다!" SSG '마당쇠 트리오' 박시후·전영준·최민준의 플로리다 합창
02-11 12:08
조회 219댓글 1
최민준은 롱릴리프가 아닌 선발 주역을 노린다. 한때 필승조로 활약하다 잠시 주춤했던 최민준은 지난해 40경기에서 65.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 3.97로 반등 포인트를 만들었다. 최민준은 이번 캠프에서 '선발 투수'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룸메이트 문승원이 "방을 트레이닝 센터로 옮기라"라고 할 정도로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 중이다.
최민준은 "벌써 프로 9년 차라는 생각에 심적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내 기량을 확실히 펼치고 싶다"라며 "시즌 중 단 한 번이라도 선발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그 자리를 꿰차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세 선수 모두 비시즌 준비가 매우 잘 됐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경헌호 투수코치 또한 "작년의 소중한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는 이들이 더 타이트한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올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