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이탈에 대해 이숭용 감독은 “적지 않은 나이고 책임감이 있는 친구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서 일단은 이기적으로 생각하라고 얘기를 했다. 다른 것은 신경쓰지 말고 몸 상태에 포커스를 맞춰라고 당부했다. 김광현이 살아야 우리 팀이 산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03-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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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공백은 작지 않지만 SSG는 빠르게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미국에서부터 선발투수 후보들의 투구수를 굉장히 늘렸다. 이제 5선발 경쟁을 하는데 신인 김민준부터 최민준, 전영준, 이기순, 윤태현, 박시후 등이 준비하고 있다. 준비는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직은 유력 후보를 얘기하기 어렵다”며 웃은 이숭용 감독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잘하고 있다. 선발진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선발투수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 지금 상황을 보면 (김)건우도 풀시즌을 다 뛰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본다. 타케다 쇼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선발투수 자원을 더 신경을 써서 많이 준비해야 시즌 운영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투수들의 성장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