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늙었수다', '국대은퇴' 류현진과 함께… 투혼의 최고참 "LA 올림픽 준비해야 할까요"[인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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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노경은은 "현진이는 워낙 슈퍼스타라 은퇴 선언도 멋지게 하지만, 나는 누가 물어봐 주는 사람이 없어서 은퇴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를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나는 그냥 '자동 은퇴'다.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선언할 만한 클래스도 아니다"라며 몸을 낮췄다.
노경은은 대표팀 단체 대화방에서 화제가 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누군가 단톡방에 나와 현진이가 폭삭 늙어 머리가 하얗게 변한 합성 사진을 올렸더라. (2028년) LA 올림픽 때 우리 모습이라면서 다들 웃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 사진을 캡처해서 '현진이랑 나는 LA 올림픽 준비해야 하니까 다들 열심히 하자'고 농담을 던졌다"며 국가대표로서의 열정(혹은 농담)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