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버 수리 과정에서 구단의 책임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보도 시점이 어제 밤이었다. 우리에게 그 소식이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사고 발생 직후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한 시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알렸다. 담당직원이 수사를 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다 공개했고 수사 중이다. 수사 상황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2022년 말에 콘크리트벽 여러곳, 여러 군데 창문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깨진 콘크리트벽과 창문 보수를 요청했다. 우리가 받은 답은 콘크리트벽은 수리해주겠지만 창문은 관리 영역이 아니니 구단이 자체 수리하라는 내용이었다. 유리 공사가 완료된 뒤 2023년 초 창원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한 정밀안전점검, 이후 정기 안전점검 등에서 보수한 유리창을 포함해 특이사항 없다는 결론을 반복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