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전반기 소감]"전반기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고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이렇게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오늘 경기가 후반기를 다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 후반기도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전반기였지만, 팬분들의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됐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