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나 3루나 의미는 없는데" 박민우는 왜 2사 2루에 3루로 뛰었나…디테일 야구란 이런 것
2024 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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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3루 도루는 사실 2아웃 상황이라 큰 의미는 없었다. 2아웃에서 2루나 3루나(안타 하나에 들어올 수 있어서)크게 의미는 없었는데 그 전 타석에서 보면 (곽빈이)데이비슨에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보다는 낮게 변화구를 많이 던졌다. 내가 거기서 3루 도루를 하면 배터리 입장에서는 낮은 변화구를 던지기가 쉽지 않다. 어쨌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3루 도루로 데이비슨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마침 안타가 나오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7회 박민우의 적시타는 박세혁의 주루 센스가 돋보였다고. 박민우는 "7회 적시타 같은 경우는 내가 안타를 친 것보다 (박)세혁이 형이 2루에서 잘 들어갔다. 외야수가 앞에 나와있었는데도 스킵 동작이 좋았고 스타트도 잘해줬다. 치고 나서 세혁이 형 봤는데 그 모습이 딱 보였다. 웬만한 주자는 못 들어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이 그렇게 안 했으면 못 들어왔다. 안타는 내가 쳤지만 점수는 세혁이 형이 만든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