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기대되는 '20대 포수'들의 약진
[김형준] 장타력 보유한 차세대 넘버원 포수
양의지의 뒤를 이을 대형 유망주로 주목 받다가 전역 20일을 남기고 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받은 김형준은 2023년 8월 말에 1군에 복귀해 26경기에서 타율 .236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의 주전포수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가을야구에서도 주전포수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선보인 김형준은 올해도 27경기에 선발 출전해 234.1이닝을 소화하며 8경기에서 80이닝을 소화한 박세혁을 제치고 NC의 주전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형준은 선천적으로 주력이 느리고 무릎수술경력까지 있어 통산 도루가 0개일 정도로 주루에서는 크게 기대할 부분이 없다. 하지만 배짱 있는 투수리드와 함께 강한 어깨를 과시하며 수비형 포수 출신 강인권 감독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6일 현재 타율 .269를 기록하고 있는 김형준은 뛰어난 장타력을 갖춘 포수로도 유명하다. 2023년 26경기에서 6홈런을 기록한 김형준은 올해 28경기에서 7홈런을 때려내며 일찌감치 커리어 최다홈런기록을 갈아 치웠다. 프로 데뷔 첫 두 자리 수 홈런이 유력한 김형준이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20개 이상의 홈런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김형준이 한국야구의 차세대 포수 1순위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김둔둔 ദ്ദി(⸝⸝ʚ̴̶̷̆ ᴗ ʚ̴̶̷̆⸝⸝)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