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っ 90타점 외인 타자 포기하더니…NC 모험 통했다, 벌써 전임자 따라잡고 '40홈런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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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과감한 선택이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데이비슨은 7일까지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206타수 59안타) 17홈런 43타점 19볼넷 62삼진 출루율 .370 장타율 .583 OPS .953을 기록 중이다. SSG 최정(18개)에게 1개 차이로 뒤진 홈런 공동 2위로 장타율 5위, OPS 7위에도 랭크돼 있다.
득점권에서 타율 2할5푼4리(63타수 16안타) 22삼진으로 결정력이 아쉽고, 기복이 있긴 하지만 지난해 마틴의 한 시즌 홈런 개수와 벌써 같은 17개의 홈런을 쳤다. 공인구 반발력이 지난해보다 상승해 리그 전체 홈런 개수가 늘긴 했지만 정규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산술적으로 39.5개의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거포 본색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16년 에릭 테임즈(40개)에 이어 NC 구단 역대 두 번째 홈런왕 탄생도 기대할 만하다.
7일 한화전에서도 데이비슨의 홈런이 NC 승리로 이어졌다. 3-2로 앞선 5회 한화 우완 장민재의 3구째 가운데 몰린 시속 112km 커브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높게 포물선을 그리며 넘어간 비거리 110m 시즌 16호 홈런. 멜 로하스 주니어(KT), 김도영(KIA)에 이어 리그 3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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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데이비슨은 “팀에 승리가 절실했다. 그라운드에서 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첫 번째였고, 나의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었다. 내 역할에 집중한 부분이 타석에서 결과로 나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슨은 “전 구단 상대 홈런 같은 기록은 전혀 알지 못했다. 기록보다 매 타석 팀의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에 집중했다. 팀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팬분들도 우리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에게 큰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면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팀의 반등을 약속했다.
히야한테 스카우터 좀 빌려줘 ꒰( ◔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