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12패' 그 NC가 맞나, 17일 만에 감격의 연승→위닝시리즈 확보! '신민혁+김형준' 배터리 대활약 [대전 현장리뷰]
5월 말부터 침체에 빠졌던 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살아나는 것인가. NC가 오랜만에 연승을 달리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전날 경기(6-2 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됐다. NC가 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달 21~22일 고척 키움전 이후 17일 만이다. NC의 시즌 전적은 30승 32패 1무(승률 0.484)가 되면서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4연패를 끊기 전까지 13경기에서 12패를 기록 중이던 NC는 위닝시리즈를 통해 부활을 알렸다.
반면 김경문 감독 부임 후 3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다시 2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김 감독의 홈 첫 승과 개인 통산 900승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승률 0.443(27승 34패 1무)이 된 한화는 6위 NC와 승차가 2.5경기 차로 벌어졌고, 반대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8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0.5경기 차가 됐다.
이날 NC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선발 신민혁이었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4이닝도 채우지 못했던 그는 이날 7회까지 단 85구를 던지는 경제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85개의 공 중 60구를 스트라이크로 꽂는 과감한 피칭이 돋보였다.
여기에 타선에서는 손아섭과 박건우, 맷 데이비슨으로 이어지는 2-3-4번 라인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신민혁과 호흡을 맞춘 1999년생 동갑내기 김형준은 올 시즌 2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