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16홈런→태극마크까지, 그런데도 "팀에 내 자리 없다" 말하는 '국대 내야수' [창원 현장]
2024 11-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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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315075564160
이 감독은 이날 김휘집에 대해 "농담으로 '유격수 보고 싶냐' 하니까 입이 삐죽 나왔다. '(김)주원이를 이길 수 있겠냐' 하니 말이 없더라. 3루 쪽에 집중시킬 거다. 1루수로는 안 보낼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휘집은 "주원이는 수비를 굉장히 잘한다. 주원이보다 잘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당장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며 "어딜 나가도 할 수 있는 수비력을 키우려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대신 김휘집은 타격에서 메리트가 있는 선수다. 그는 "나같은 유형의 선수는 타율이 낮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30홈런인데, 일단 20홈런도 못 쳐봤기 때문에 일단 내년에 20개를 치고 싶다. (타율은) 0.280을 최소치로 잡고 해보고 싶다"며 "도루도 10개는 뛰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휘집은 "원래 NC는 딱 갖춰진 팀이었기 때문에 저 자리는 당연히 없다"면서 "계속 경쟁해서 잘할 수 있게 한번 해봐야 될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