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막이라는 생각, 좀 더 절실해"…육성선수 입단→프로 10년 차, 도태훈의 더욱 간절한 2025시즌

최근 창원NC파크에서 만난 도태훈은 비시즌 여러 변화에 관해 "비시즌에는 주말에 지인 결혼식이 많다. 참석도 할 겸 주 3회는 서울에서 레슨을 하고, 평일에는 창원에서 운동하고 있다. 작년에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려 하고, 타격 쪽에서 좀 더 신경을 쓰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 이런 적이 처음이다. 내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몸이 힘들더라도 투자를 해보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도태훈은 "물론 선발 출전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백업으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도록 수비에 강점이 있다. 수비로서 안정감을 주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감독님과 따로 얘기한 건 없지만,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거기서 더 해 좀 더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며 "거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다. 뒤가 남아 있지 않다는 생각으로 좀 더 절실함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도태훈의 다음 시즌 목표는 어떻게든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여러 포지션을 보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 그러다 보면, 타석도 들어갈 것이다. 그 기회를 살린다면, 타격 지표를 올릴 수도 있다. 몇 경기, 몇 안타, 몇 홈런과 같은 목표를 정하기보다는 내가 맡은 역할을 잘하고, 열심히 해서 좀 더 기회를 보장받는데 초점을 둬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NC 원클럽맨 도태훈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독성이 짙은 도태훈의 응원가도 많은 팬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태훈의 목표는 팬들을 위해 이 응원가가 NC파크에 더 많이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도태훈은 "내가 야구를 더 잘해서 좀 더 많은 타석을 나가야 한다. 팬들이 내 응원가를 정말 좋아해 주시는데, 팬들이 응원가를 많이 부를 수 있도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며 "팬분들의 응원은 항상 감사하고, 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건 힘이 되어주고 싶다. 응원을 많이 해주시니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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