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파크 센터 넘기면, 스프링캠프 데려가 줄게"…그리고 시원하게 터트렸다, 내년이 기대되는 거포 기대주

올 한 해를 돌아본 김범준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등 비시즌에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 결과가 잘 나왔던 것 같다. 다만, 6년 만에 1군 데뷔를 했지만, 좋은 성과는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내년을 위한 좋은 공부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는 그 잠재력을 1군에서 증명해야 할 때다. 김범준은 "짧게 1군을 경험했지만, 복지와 야구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퓨처스리그로 내려갈 때 공허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느낌을 느끼지 않도록 빠르게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며"1군 무대에 서봤는데, 내년에 어떤 점을 더 잘 준비해야 할지 많이 느꼈다. 내가 많이 부족했다. 한 타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중압감이나 분위기 등을 잘 이겨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 감독은 마무리캠프 기간 김범준에게 미션을 줬다. 농담을 섞어 "NC파크 센터를 넘기면, 스프링캠프를 데려가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범준은 막판 시원한 장타력을 앞세워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 감독은 "그럼 데려가야겠다"며 스프링캠프 합류를 약속했다. 사령탑은 좀 더 가까이에서 김범준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범준은 "감독님이 코치 생활하실 때보다 내 수비와 공격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웃어 보였다.
올해 1군 데뷔를 이뤄낸 김범준은 이를 시작으로 하나씩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첫 안타와 첫 홈런을 기록하고 싶다. 그것부터 차근차근 먼저 하려고 한다. 다치지 않고 하나하나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범준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비시즌 준비 잘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이 (1군에서) 얼굴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범준이 스캠간다 ദ്ദി(⸝⸝ʚ̴̶̷̆ ᴗ ʚ̴̶̷̆⸝⸝)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