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체재' 공룡들 가장 먼저 새해 출발…"경쟁은 자연스럽게" 이제 시작이다
지난해 9위에 머무른 팀을 맡게 됐지만 이호준 감독의 표정에는 미소 또한 엿보였다. 이호준 감독이 취임 때부터 강조한 '자연스러운 경쟁과 육성'은 오히려 이럴 때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NC는 최근 외부 FA 영입보다는 뛰어난 외국인 선수 선발과 육성으로 성적을 내겠다는 기조를 지키고 있다. 이진만 대표는 "대형 FA에 돈을 많이 써서 단기적 성적을 내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좋은 선수를 뽑고 잘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이호준 감독 또한 "(외부)FA 오면 힘들다.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나. 육성한다고 하면서 FA가 오면 다른 선수가 4년 동안 기회를 못 받을 수 있다. 퓨처스 팀에 육성해야 할 좋은 선수들이 있다. 기회가 왔을 때 3년 안에, 때가 됐다고 판단되면 구단에 요청을 하려고 한다"며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전력 보강은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야구를 펼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봤다.
이런 구단의 기조가 이호준 감독의 선수단 장악력을 오히려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호준 감독은 지난해 취임식에서 선수단을 향해 "NC만의 좋은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철칙을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 열심히 훈련하고 성과를 낸 선수에게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두 번째, 선수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다. 세 번째,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라고 말했다. NC의 2025년 시즌 주인공들은 '이호준 키즈'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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