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캠프 마무리 향해가는 NC, 마운드 집중 점검 [MK현장]
NC다이노스가 애리조나 캠프 마무리를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NC 선수단은 1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애넥스필드에서 라이브BP를 소화했다.
단순히 투수들만 타자를 상대한 것이 아니라, 야수들도 수비와 주루를 겸한 훈련을 소화했다. 타자들은 타선없이 정해진 그룹이 순서대로 돌아갔고, 수비수들이 모두 자리했지만 가끔 구단 직원들이 빈자리에 투입되기도 했다.
최성영과 임상현을 시작으로 김재열 김진호 김태현 김시훈 소이현 전사민 한재승 전루건 김민규 최우석이 차례대로 등판했다. 투수들은 아웃 카운트에 상관없이 25개의 투구 수 이내에서 1이닝을 맡았다.
야수들도 대거 참가했다. 안중열 박세혁 김형준 김정호 등 캠프에 합류한 포수들이 모두 돌아가며 공을 받고 타격을 소화했고 맷 데이비슨, 박민우, 박건우, 권희동, 손아섭 등 주전급 타자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서호철 도태훈 송승환 김휘집 박시원 김한별 김범준 등이 출전했다.
그 결과 김민규와 최우석이 투수조 MVP에 선정됐고 서호철과 김주원이 야수조 MVP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시즌 팀에 합류한 김민규와 최우석 두 젊은 투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를 밝혔다.
NC는 앞으로 이틀 더 투손에서 훈련을 가진 뒤 2차 캠프 장소인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한다. 가오슝에서 여덟 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점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호준 NC 감독은 “계획한 것 이상으로 잘되가고 있다. 코치님들이 일정을 잘 짜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진 선수들이 많다. 거의 100점에 가까울 정도”라며 캠프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젊은 파워 히터들이 세 명(송승환 한재환 김범준) 합류했는데 이 친구들이 정말 많이 올라왔다. 투수쪽에서도 작년에 부족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올해 캠프에서는 많이 좋아졌다. 기존 베테랑들도 자기 시간에 따라 컨디션을 잘 맞추고 있다. 몸 상태를 보니 움직임도 좋고 타구 스피드나 이런 것도 다 좋다. 대만에 가서 경기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규 우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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