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칭찬보다 강한 질책 필요해, 더 많이 공부했으면”…‘2번 타자’ 김주원 향한 NC 캡틴의 진심어린 조언 [MK인터뷰]
2025 03-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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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캡틴 박민우는 이런 김주원을 향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만난 박민우는 “(김)주원이는 발이 빠르고, 좌타, 우타 다 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런 점에 있어서 (1번으로 나서는) 제가 루상에서 움직이기 편할 것 같다. 저랑 팀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원이가 2번을 치면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저도 감독님의 말에 공감을 한다”면서도 “같은 팀이라고 좋은 말만 해줄 수는 없다. 선배로서 조언을 하자면 주원이가 2번 타자에 대해 더 많이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대 야구에서 2번 타자는 정말 중요하다. 중심 타선보다 중요할 수 있다. 그 타순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공부하려는 모습이 더 보였으면 좋겠다”며 “저도 2번 타자를 해 봤지만, 쳐야 할 때, 출루해야 할 때, 공을 봐야 할 때, 주자를 보내줘야 할 때 등 여러모로 신경 쓸 것이 많다. 주원이가 더 큰 꿈이 있다면 그런 것을 더 공부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선수가 될 수 있으니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마냥 어린 선수가 아니다. 그 나이대에 누구보다 많은 경기를 1군에서 뛰었다. 칭찬보다는 강한 질책 및 조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