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마무리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가야죠” 호부지 뚝심으로 9시야구 다시 만든다…29세 우완의 시간[MD광주]
2025 03-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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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은 22일 개막전을 앞두고 “홀드왕을 한 번 했을 때 내가 타 팀에 있었다. 그때 계속 그런 생각을 했다.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이제는 저 정도 구위와 안정감이면 내년부턴 마무리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내가 NC에 왔고 처음부터 ‘너 마무리야’ 이 마음으로 시작했다. 당시보다 구속이 2~3km 안 나오는 건 아쉽긴 하지만, 직구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그런 선수가 마무리를 해야 된다. 구속은 더 빨라질 것인지는 물음표가 있지만, 볼이 무겁게 들어온다. 굉장히 치기 어렵다. 파울도 많이 나고 정타가 돼도 야수 정면으로 가고 그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호준 감독은 “포크볼을 갖고 있다. 용찬이도 포크볼이 좋았지만, 진욱이도 굉장히 좋다. 이제 뚜껑을 열었는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마무리로 가야죠”라고 했다. NC 불펜이 불안한 측면은 있지만, 일단 이호준 감독은 뼈대를 만들었다. 이제 개개인의 노력, 호부지의 믿음과 뚝심으로 장기레이스를 시작했다. 류진욱의 연착륙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