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째 문 닫은 창원NC파크, 29일 KIA전 개최 여부도 '미지수'... 이번 주 사조위 결과에 '촉각'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29일~5월 1일 KIA 타이거즈전은) 홈 개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서 결정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NC 구단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LG전 개최를 취소했다. 이어 구장 안전 진단을 위해 4월 1일~3일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전도 추후로 연기했다. 구단의 자체 점검은 완료됐지만, 국토교통부와 창원시 차원의 진단과 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창원NC파크의 사용승인이 미뤄지고 있다.
창원시·창원시설공단·NC 구단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야구장 재개장 등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사용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주 중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사조위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1차 회의시 조속한 야구장 개장을 위한 국토부와 사조위의 협조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NC 관계자는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빨리 결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사조위 1차 회의가 내일(24일)이나 모레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거기서 결정이 나야 옵션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당장 다음 주중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는 결정이 완료돼야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다.
만약 사용승인이 나온다면 정상적인 일정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다면 대체 구장이나 홈/원정 맞교환, 경기 연기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아직 아무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에 NC는 상대팀인 KIA와 제대로 얘기를 나눌 수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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